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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0.13 [호텔뷔페] 이비스 명동 라따블 LA TABLE 8

HO CHICKEN 전농점

음식/맛집 2017. 10.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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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 답십리 치킨 공략 제1탄

전농동 / 답십리 치킨 공략 장기프로젝트로 그 1탄이다.

이것저것 따지고 하다보니 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엄청 만족하고 있다 ㅋㅋ)

슈퍼도 가고, 마트도 가고 하나하나씩 생활권을 익히고 있는데, 우리 생활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치킨일 것이다.

이제부터 하나하나씩 먹어보도록 하지 ㅋㅋ

오늘 먹어본 곳은 HO치킨이다.
호치킨

그 부근을 지나면 냄새가 아주 진동한다 ㅋㅋ

치킨들이 튀김옷을 곱게 입고 누워있는 영롱한 자태

내부는 깔끔하다

친구들 오면 가볍게 한잔 해도 좋겠다.

다만, 치킨값이 2000원정도 비싸다는 점

포장가격이 전면에 나와있는 걸 보면 포장을 위주로 하는 가게인 것 같다.

175도에 열심히 튀겨지고 있는 치킨들

포장해가는 손님이지만 방문할 수도 있기에 메뉴판을 한번 구경해봤다.

가격이 대략 2000원씩 비싸다..

로스트 스타일
크리스피 스타일

두가지 종류의 치킨을 다 즐길 수 있다.

바깥에 크리스피치킨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기에 크리스피 반반으로 주문했다.

손은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집에와서 세팅중

신나는 순간이다 ㅋㅋㅋ

크리스피 후라이드, 양념 둘다 맛있었다.

전농동 / 답십리에 또 찾아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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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뷔페] 이비스 명동 라따블 LA TABLE  (8) 2017.10.13
Posted by 강나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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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의 포인트가 소멸된다구요?????


포인트 조금은 있는 줄 알았으나, (한 1만점미만정도?)

저렇게나 많이 있는 줄 몰랐던 강나머!!


아까워!!

아까워!!!!


39570포인트를 쓸 수 있는 이비스 계열을 생각해보니 

명동 라따블이 가장 가성비가 괜찮았던 기억이 남 


최근 결혼식도 부페가 없었던 차에 뛰어가면서 전화해서 예약 잡음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필요하실 분 계실지도 모르니


라따블 (La Table) 전화번호

02-6361-8120

02-6361-8121

https://ibis.ambatel.com/myeongdong/dining/diningInfo.amb?brand_code=M0454&gnbCode=020000&lnbCode=020200&menu_se=M1242


전화를 하니 라따블 시스템이 2017년 10월 1일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토시살이 무제한 제공되던 것이 제공 안되고 주문시 추가금액을 받고 제공한다는 것...

ㅠㅠㅠㅠㅠㅠ

잠시 다른 곳 갈까 망설여졌었다...


토시살이 짱이었는데..


물론 가격은 더 착해졌다.


배고파서 현기증날 것 같으니 논스톱 엘레베이터로 빠르게 19층까지!

토시살 

엉엉 ㅠㅠ


런치로 갔는데, 시간이 칼이다.

나와 같이 먹는 분이 굉장히 먹는 속도가 느리기에 맞춰줘야한다.

시간 주의하자


호텔, 객실 이런 단어만 봐도 놀러가고 싶다.


병이다 병..

불치의 여행병..

논스톱 엘레베이터로 19층까지 올라오면 근사한 뷰가 펼쳐진다.


이전에는 밤에 왔었는데, 밤에는 더 근사하다.

(이비스 주변에 건물이 많아서 확 트이는 시야는 아니다)


포인트아닌 척~

대출받아 온 척~

(예약시에는 안물어보니 뭐 ㅋㅋㅋㅋ)


아무튼 창가 자리 예약을 부탁했다.


롯데백화점 건물 사이로 웨스틴조선 서울 앞에 있는 환구단이 보인다.

안산 촌놈이 자수성가했네 ㅋㅋㅋㅋ

제작년 결혼하고 첫날밤을 웨스틴조선에서 둘째날은 힐튼 도쿄 오다이바에서 셋째날부터는 타히티 

호텔비는 내가 부담했지만, 의미깊고 좋았다.

(돈이 좋다.. 돈 열심히 벌자ㅠ)


나와 관계없는 곳

"백화점"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곳

"백화점"


(왜냐면, 돈도 없는데 비싸고 좋은 물건만 많아서 괴리감 느껴지니깐ㅠ)


하지만, 그래도 오늘도 이렇게 강나머는 중산층 코스프레를 합니다.


어머머 저를 위해 다 준비해 주셨군요~!

감사하게 시리~


넵 이러고 놉니다 ㅋㅋㅋㅋ


이비스 명동 라따블 10월 추석 연휴 일요일 점심시간대였는데,

이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음식은 이쁘게 담아야겠죠?

샐러드와 풀떼기를 정성스럽게 예쁘게 담은 접시 한 컷


예쁘게 예쁘게 또 한 컷!


딤섬도 냠냠

반도 뚝 잘라서 내용물 확인해보고

오늘은 잔칫날이니 잔치국수도 한 그릇~

이전 케익에서 조금전에 바뀜

이런거 있으면 괜히 정복욕심 생김 ㅋㅋㅋㅋ

아직 식사중이어서 겨우겨우 참았네 휴우~

육류 섭취~!

토시살이 없는게 아쉽당

홍.합.

중산층 코스프레 하다보니 어쩌다가 이 파란 잔 이름도 알아버렸음

이 잔 이름은 고블렛잔!

(이름이 고블린인줄 알고 고블린잔하다가 어떤 자리에서 고블렛잔이라고 하는거 듣고 고블렛으로 고침)

당시 클래시오브 클랜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랬나 ㅋㅋㅋㅋ


먹는거 가지고 장난질이냐?

나는 소식주의자

디저트 타임~

마지막으로 커피까지~


계산을 하러 빌지를 들고 갔다.

가격은 44,000원


회원이라서 10%할인 받아서

40000원!

거기에 맨 위의 포인트 39400원을 사용하여 

총 600원만 결제하였다!

와!!!!

둘이서 600원만 결제하였다니 너무나도 신난 하루였다.


<이비스 명동 라따블 총평>

음식가짓수가 조금 모자르긴 하나, 모자른 만큼 음식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많은 뷔페식당 드마리스는 음식종류가 너무 많아서 나중에 나오면 정말 뭘먹었는지 기억도 안날때가 많은데, 라따블은 적절히 맛있게 먹고나온 느낌이 좋다.

가격도 런치 22000원으로 저렴하고, 명동 서울시내 한 가운데에 있어서 전망이 좋다. (회원시 10%할인, 인터넷 찾아보면 식사권 같은거 17000원대에서 19000원대에도 구매 가능. 즉, 멋지게 폼잡기 좋은 호텔뷔페)

가성비 좋은 호텔부페라고 평하고 싶다.


또 숨겨진 포인트 없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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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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