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3.08 [강남역 맛집] 딘타이펑 강남점
  2. 2015.11.26 [강남역 맛집]토끼정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나머입니다

오랜만에 대만의 유명음식점인 딘타이펑 강남점을 ​다녀왔어요


얼마전에 대만을 갔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질 못했거든요ㅠ
(저때는 원래 많을 걸 알았기에 딘타이펑 아닌 융캉지에 우육면 먹으러 갔어요 ㅋㅋ)

그래도 얼마 안되어서 딘타이펑을 오게 되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내부는 이렇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예요​​​


딘타이펑 강남점도 생긴지가 아마도 한 3년정도는 된거 같아요

제가 대만 갔다오고나서부터 거의 쭉 봐왔으니 그정도 ㅋㅋ

샤오롱바오 이야기 만화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네요 ㅎㅎ

​메뉴판을 한번 보실까요?

​대만에서는 진짜 이렇게 만드나봐요

찜통사이사이에서 엄청 힘들거 같아요 ㄷㄷ

​샤오롱바오  XIAOLONGBAO


샤오롱바오 샘플러로 즐긴다면 여러가지를 즐길수 있어요

​NOODLE은 이렇게

RICE는 이렇게


한번 쭉 살펴보세요

​딘타이펑에 왔으니 샤오롱바오를 안 먹을 수 없겠죠?


주문해서 금방 나오더라구요

스푼에 샤오롱바오를 하나 얹고 


육즙을 맛본후에 생강과 함께 먹으면 꿀맛이죠!​


전 ​​​식사로 우육면을 주문했어요


빨간 국물이면서 뽀얀 국물인게 군침이 살살 도네요ㅎㅎ

​​​좋은건 가까이서 한번 더!!


​면도 들어서 한번 더!ㅋㅋㅋㅋ

​우육면은 고기가 두툼해서 아주 좋아요


여러분 우육면과 우육탕면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우육면은 고기가 들어있고, 우육탕면은 고기가 들어있지않답니다.

이건 제가 대만 유학하면서 알아낸 비밀이예요 ㅎㅎ


가끔 이렇게 대만음식이 땡길때 딘타이펑 한번 들려보시는건 어떠세요?


이상 강나머였습니다.



'옛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동] 아우네 부대찌개  (0) 2017.05.24
술술술닷컴  (0) 2017.05.23
남문집 남천안IC 순대국밥 맛집  (0) 2016.09.19
[논현 참치 맛집] 닛코참치  (0) 2016.08.15
[송탄 갈비탕 맛집] 정대네  (0) 2016.08.14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강남역 근처에서 일본 가정식으로 유명한 토끼정.

저번에 한 번 다녀와서 포스팅한 적 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애정어린 손길로 사진 찍어와서 다시 포스팅해봅니다.ㅋㅋ

 

 

 

 

강남역 씨지브이 건물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다가 여긴가...? 싶을 즈음에

좌회전하면 사람들이 이렇게 줄서있는 곳이 바로 토끼정입니다.

신논현역에서도 가까우니 강남역이나 신논현역이나 둘 다 부담없이

갈 수 있어요.

아니 사실 강남역에서 가는건 아주약간 부담스러워요.

 

 

 

 

 

 

 

 

 

 

 

 

메뉴판은 다 스킵하고 먹을 메뉴만 중점으로 찍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인기있는 두가지 메뉴, 그리고 보통 이렇게 두가지 시켜서 드시더라고요.

토끼정의 메뉴판이나 소품들, 인테리어 같은 것들이

감각적이고 컨셉이 확실해서 음식 맛에 더불어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메뉴판이 이런 형태라 다소 구깃구깃하고 힘없이 펄럭이긴 합니다만.

 

 

 

 

 

 

 

 

 

 

 

기본 세팅.

저 물병 진짜 일본틱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수량부족인지 테이블마다 가끔 다른 물병이 나옵니다.

 

 

 

 

 

 

 

 

메뉴명이 얼음가득 콜라라서 그런지

정말 얼음이....가득하다 못해 그득..

하지만 보기에는 예뻐요.

청량하잖아요?

 

 

 

 

 

 

 

 

 

 

 

 

갑자기 메뉴가 다 준비된 샷으로 급전개.

두번째니까요ㅋㅋ

숯불구이는 꼭 반반으로 해서 두가지 다 한번에 맛보는 욕심쟁이가 되어보세요.

달콤하니 불맛이 나는 고기가 아주 술을 부릅니다.

파밥에 얹어서 함께 먹으면 크 맥주 한 잔 꼴꼴꼴 따라서 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이 크림카레우동은 봐도봐도 신기해요.

저 크림을 뭘로 저렇게 촘촘히 올릴까도 궁금하고

손으로 일일히 올릴텐데 힘들겠다 싶기도 하고,

따뜻한 음식인데 어째서 크림이 버티고 있는건지 싶기도 한데

뭐 커피 위에 휘핑크림도 잠시나마 버티니까

그와같은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중요한건 맛이니까요.

크림이 저렇게 올라가서 당연 느끼할 거라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카레와 고소하게 어우러지면서 싹 스며듭니다. 어디에? 입안에요.

 

 

 

 

 

 

 

 

 

 

 

 

 

 

 

 

 

토끼정의 구석구석 이곳저곳을 찍어봤어요.

진짜 병 하나, 의자 하나 모두가 고르려면 엄청난 고민의 연속일텐데

참 옛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것으로 잘 배치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컨셉을 잡고 그 컨셉에 잘 들어맞아서 더 예뻐보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숯불구이도 그렇고 크림카레우동도 그렇고

어쩐지 이날따라 후추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거 있죠.

기분탓일수도 있고 그냥 고로케 먹고싶은 핑계일 수도 있고..

제가 힘이 있나요.

고로케를 주문합니다.

 

 

 

 

 

 

 

 

 

 

 

 

같이 나오는 저 소스들이 진짜 귀신이에요.

고로케 다 잡아먹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가 귀신이겠지만요??

마요네즈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더달라고 해서

푹푹 찍어먹었네요.

고로케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포슬포슬 따뜻하고 부드럽고 난리났어요.

감자를 튀기다니. 당연 맛있는 거 아닌가요?

다만 후추맛을 이겨보고자 시킨 고로케인데

여기에도 후추가 낭낭하게 들어가 있어섴ㅋㅋㅋㅋㅋㅋ

조금 아쉬웠네요.

 

 

 

 

 

 

 

 

 

 

 

 

계산은 지하에서 해요.

저는 3층에서 밥을 먹었는데 분명 2층이나 3층에서 밥먹고 계산하러 내려가는 척 하면서

튀는 사람 있을거예요.

지하1층에는 주방도 같이 있어서 정말 북적북적 복잡하더라고요.

지하 1층에 테이블 안잡아준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둘이서 이렇게나 먹었답니다 헿

웨이팅 많지 않는 시간대 공략해서 꼭 한 번 드셔보세요.

특히 크림카레우동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어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니

도전해보세요!

 

 

 

 

 

Posted by 강나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