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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 가시는 분들은 검색하다보면

꼭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삐요링!

병아리 푸딩 혹은 병아리 케이크로 알려진 삐요링 많이들 아실텐데요.

나고야에 갔을 때 먹었던 비요링이 생각나 포스팅합니다!

 

 

 

 

 

 

 

 

카페 젠티안느, 카페 젠시안느, 카페 쟌시아누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ㅋㅋㅋ

 

 

 

 

 

 

 

 

 

귀여운 병아리 모양과 함께 파스모로도 결제 가능하다는 안내문도 있네요.

삐요링은 2011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해서 점점 인기를 얻어

이제는 일본사람들에게도 인기많은 나고야 명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여유 좌석이 없어서 10분정도 기다렸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의 카페와는 분위기가 달라요.

저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아늑하고 편안한 의자가 있는 스타일이 더 좋아요.

 

 

 

 

 

 

 

 

 

 

 

 

 

 

 

 

 

매장 입구에 쇼케이스가 있는데 삐요링 말고도 다양한 디저트가 많았어요.

음료나 케이크류나 우리나라 카페와 가격은 비슷하거나 아주조금 더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시설을 비교하면 더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삐요링은 이 날의 첫번째 먹부림이었으므로

다른 거 다 생략하고 삐요링만 1인당 하나씩 주문했답니다.

 

 

 

 

 

 

 

 

 

 

 

 

일본은 흡연자의 천국이라고 할만큼

아직 우리나라보다 실내 흡연 규제가 엄격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담배를 피우며 음료를 마시고,

케이크 한 입먹고 담배를 피우고 하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드디어 귀여운 삐요링이 나왔어요!!!!!!!

너무 귀엽게 생겼어ㅠㅠ

초콜릿과 푸딩, 빵으로 이루어진 귀여운 병아리ㅠㅠ

 

 

 

 

 

 

 

 

 

 

 

 

 

 

 

 

 

 

 

 

 

귀엽지만 그건 그거고 먹어야죠.

머리부터 먹습니다^^!

 

 

 

 

 

 

 

 

 

 

 

 

 

 

 

 

 

 

 

몸통을 먹습니다.

꾸에에엑

 

 

 

 

 

 

 

 

 

 

 

 

 

 

겉은 카스테라 가루, 속은 푸딩, 그 위아래로 얇은 빵이 자리잡고 있어요.

폭신하고 부드럽고 달콤한데 그 정도가 과하지 않고

정말 딱 좋은 정도라서 푸딩과의 조화도 좋아요.

사실 일본에서 많이먹는 푸딩 형태 저는 안좋아해서 잘 안먹었는데

삐요링은 달랐습니다......... 이런 푸딩이라면 100개라도 먹을테야......

여러분........드세요.

나고야에 가시면 삐요링을 꼭 드셔주세요.

특히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아니 그냥 상관없이 무조건 무조건이에요 드세요.

 

 

 

 

 

 

 

 

 

 

 

 

 

남김없이 클리어☆

 

 

 

 

 

 

 

 

 

 

 

 

 

 

 

 

 

다먹고 나오는데 그새 다팔리고 혼자 외로이 남아있는 삐요링 ㅠㅠ

혼자 있는것도 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케이크들 저렇게 잔뜩 남았는데 삐요링만 텅텅 비어있는 거 보면

인기가 어떤지 아시겠죠?

무조건 드십시요ㅋㅋㅋ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행은 항상 신나고 즐거워요.

공항에서 제일먼저 여행의 설렘이 시작되죠.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카드 혜택에 따라 Priority Pass 카드,

즉 PP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PP카드가 있으면 Star Alliance 소속의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실적이나 이용 내역에 따라 횟수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꼭 알아보고 이용하셔야 라운지 이용시 과금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비용을 지불하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나,

가끔 무료혜택이 아닌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기 돈 아까운 라운지들이 있으니

돈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꼭꼭 체크해주세요!

 

 

 

 

 

 

먼저 출국 수속을 하고

해당 비행기의 스케줄과 게이트를 확인한다음!

 

 

 

 

 

 

 

 

라운지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나고야 공항은 일본답게 깨끗한건 기본이고요.

한적하고 쾌적하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아요.

바글바글함이 없어서 조급해하거나 인상찌푸릴 일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시설도 깔끔해서 공항 자체가 라운지 느낌을 줄 정도.

 

 

 

 

 

 

라운지가 모여있는 곳으로 가서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갑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앞에 데스크가 있고

PP카드 확인과 결제를 도와주십니다.

PP카드를 카드기에 긁지만 무료 이용 혜택에 포함되는 경우 과금되지 않습니다.

무료 이용 횟수 초과거나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만 과금되어 청구되고요.

 

 

 

 

 

 

 

 

나고야 스타 얼라이언스 라운지는

세로로 긴 화살표 모양으로 생겼어요.

컴퓨터 활용 공간, 흡연실 등 좁은듯 넓게 그리고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푹신한 소파들이 좌석이 길게 배치되어 있어요.

왼쪽엔 스낵바가 준비되어있어요.

처음엔 좁고 길어서 마냥 좁은 줄 알았는데

있다보니 의외로 널찍하고 쾌적해서 편하게 있다왔어요.

 

 

 

 

 

 

 

 

 

 

 

 

 

 

콘스프, 미소시루, 계란국이 블럭형태로 준비되어 있어서

볼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잠시 기다리면 완성된답니다.

 

 

 

 

 

 

 

 

 

컵라면도 두어종류 있어요.

저 니신 컵누들 진짜 맛있어요ㅠㅠ 일본가면 사오는 저의 필수템.

 

 

 

 

 

도넛케이크.

세가지 맛이 있고 세가지 다 먹어봤는데

그저그럴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

너무나 촉촉하고 맛있어서 커피나 음료하고 호로록 잘넘어가요.

 

 

 

 

 

 

 

 

커피머신도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데운우유를 기본으로

라떼, 카푸치노, 그리고 아이스 라떼와 아이스 카푸치노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유용해요.

 

 

 

 

 

 

 

냉장고 안에 차가운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생수, 페리에, 토닉 워터, 아이스티, 블럭 치즈와 요거트 그리고 시원한 잔이 들어있어요.

 

 

 

 

 

 

 

 

대망의 맥주기계!!!!!

냉장고에서 시원한 컵을 꺼내 거치대에 놓고

버튼 한번만 누르면 각도며 거품이며 스스로 다 조절해서 맥주를 따라줍니다.

크 이런거 볼때마다 집에 들이고 싶어요 정말.

섬세한 손기술로 레버를 조절해가며 거품을 올리는 소소한 재미는 없지만

기계가 두말없이 알아서 하는게 어디입니까ㅠㅠ

 

 

 

 

 

 

 

 

 

예쁘게 따라진 맥주와 소소히 담은 접시를 들고 자리로 돌아와요.

 

 

 

 

 

 

 

자리에서 창밖을 감상해봐요,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출장 중에 한숨돌리는 척,

이런 라운지따위 따분하다는 듯 창밖을 0.1초 정도 바라보고

또다시 먹을 것을 가지러 가요.

 

 

 

 

 

 

사진에는 없는데 위스키가 준비되어있길래 냉큼 얼음컵에 따라와서

치즈와 함께 마셔요.

요거트와 컵에 담긴 과일, 유부초밥, 김밥, 샌드위치, 파스타, 오니기리

아주 낭낭하게 먹어요 종류별로.

쓱 둘러봤을때는 마땅한 음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점심식사를 한 것 같아요.

 

 

 

 

 

 

 

입구에서 소파좌석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테이블 좌석도 있어요.

혼자 왔을때나 전자기기를 이용할 때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안쪽에는 컴퓨터 이용 공간도 있으니

처리해야할 게 있거나 시간때우기 좋아요.

 

 

 

 

 

 

 

 

 

 

 

 

 

 

 

 

하지만 저에게 먹고 마시느라 그런 시간은 없으므로

바로 게이트로 가서 탑승 수속을 합니다.

여행을 간다면 여권과 비행기 티켓 샷은 한 장 박아줘야 기분이 나죠.

비록 귀국하는 비행기였지만요.

 

 

 

 

 

 

 

 

제가 탈 아시아나 비행기를 한 장 찍고

올라탑니다.

역시 단거리여도 국적기는 다르긴 다릅니다.

 

PP카드가 있으시다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시다면

나고야 공항에서 라운지 꼭 이용해보세요!

인천공항 라운지보다 더 좋았어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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