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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27 [건대 빙수 맛집]로이즈 생망고 망고목화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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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 스타시티는 항상 어둡고 문닫은 것 같으면서

휑하지만 특정 매장엔 사람이 바글바글한 아이러니한 곳이에요.

밥을 먹고 돌아다니다가 뭔가 달콤하며 시원한 걸 먹고싶은데

카페를 갈까하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서 가게된 로이즈ㅋㅋㅋ

처음 보는 브랜드였는데 망고빙수 전문이라는 느낌이 여기저기에 산재해있는

노란색에서부터 알 수 있어서 믿고 갔습니다.

 

 

 

 

 

 

 

 

 

 

 

아니 빙수가 R가 1인용이고 L가 2인용이라는게 말이 됩니까ㅠㅠ

가격도 비싸요 흑.. 그래도 카페같은데에서 만원 언저리하는 빙수 먹으면

둘이서는 먹을 수 있쟈나요.

다 망고 가격때문이겠거니 하며 라지 생망고 망고목화빙수로 주문합니다.

 

 

 

 

 

 

 

 

 

 

 

 

생망고 우유목화빙수/생망고 망고목화빙수의 다른점은 얼음이 망고맛이냐 우유맛이냐의 차이라고 해요. 차이는 2천원씩이나 나면서 예상대로 보드라운 얼음에서

망고 씻은 듯한 향내음이 나요. 많이 나면 참 좋으련만!!!!!!!!!!!!!!!

 

 

 

 

 

 

 

 

 

 

 

 

 

 

 

 

빙수가 준비되서 들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시선집중...

비주얼은 진짜 무시무시하게 생겼는데 맛은 진짜 천지가 녹아내리는 맛..!

얼음이 그 어떤 눈꽃얼음보다 부드럽고 사르르 녹아요.

마치 호-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눈처럼 내리앉아서

보슬보슬 부드럽답니다.

 

 

 

 

 

 

 

 

 

 

 

 

 

 

요렇게 스푼으로 조심조심 떠서 쫀득한 생망고와 함께 먹으면 ㅠ.ㅠ

세상 모든 것에 대해 너그러워지는 기분.

하지만!!!!!!그릇이 너무 불편해요.

위로 높아 쌓아올린 깊이가 얕은 그릇이기 때문에

얼음이 우수수 떨어지기 좋고 한 스푼 한 스푼

조심 또 조심 먹어야해서 성질에 안맞 빙수가 녹아요.

 

 

 

 

 

분명 빙수는 맛있지만,

가격이 조금만 착하다면, 그릇이 좀 더 오목하다면 또 가고싶지만

굳이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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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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