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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치킨 포스팅한 것 같은데 또 치킨이에요.

왜냐면 저는 치킨을 좋아하고

치킨은 맛있고 그래서 제가 살쪘고

애초에 살은 찌는게 아니예요.

 

 

하지만 여러분 단호히 말씀드릴테니 제발 용산에서 거주 혹은 노동을 하신다면

제발 이 치킨집에서 치킨을 드셔주세요.

제발이요 꼭이요 저랑 약속해요. 진짜 맛있거든요.

저의 베스트 ★넘버원 치킨집★입니다.

여러분 저 포스팅하면서 검은별 처음으로 썼어요.

그만큼 진심입니다.

 

 

 

 

그럴리가 있겠냐만은 이 포스팅으로 인해 비비큐 용산점이 장사가 더욱 잘되고

그러다가 맛이 변하거나 혹은 이 매장이 너무 바빠 제가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

저는 다시 치킨 유목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슬프지만

괜찮아요 왜냐면 제 포스팅으로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것 같거든요 하하하핳하핳

 

 

 

 

솔직히 치킨 개봉샷 다 거기서 거기고 비비큐 특유의 물결무늬 튀김옷을 입은

치킨 모양은 비비큐 어느 지점이나 같다고 생각해요 겉모습은.

 

하!!지!!!!만!!!!!!!!!!!!!!!!

맛은 다릅니다.

비비큐가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같은 조리법 같은 재료 같은 메뉴얼을 따르고는 있습니다만

무슨 노하우인지 몰라도 비비큐 용산점은 달라요.

여러지점 숱하게 먹어봤지만 보통이상은 다 합니다. 하지만??????

달라요 여러분ㅠㅠ 용산점은 달라요....

진짜 한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울게되는 그런 맛입니다.

 

 

 

 

집에 귀한 손님이 오면 저는 이 치킨을 시켜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예요.

 

그리고 이때까지 이 치킨을 맛본 손님들 백이면 백 모두 만장일치로

한입 먹자마자 와....진짜 맛있다.. 여기 뭐야??라고 말합니다.

진짜로요. 저 비비큐에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은 블로거 아니구욬ㅋㅋㅋㅋ

제 돈으로 치킨 열심히 사먹어서 쿠폰 다 모아서 공짜치킨도 3마리쯤 먹었어요.

 

1장당 1000원의 가치로 계산할 수 있는 쿠폰이었는데 요즘 치킨 만원 후반대잖아요.

만오천원씩이라고만 쳐도 적어도 45번 시켜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셋이서 두마리씩 시켜먹은 적도 많아요. 당연히 치킨은 남지 않았죠.

왜냐면 너무 맛있으니까.

 

 

이 집의 베스트 메뉴는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입니다.

물론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도 맛있고 스모크치킨도 맛있고 다 맛있는 거 알지만

뭐니뭐니해도 반반치킨이 베스트이니까 한 번만 잡솨봐....

반반치킨은 17000원이예요.

단골이라고 소스 그냥 주고 그런거 없어요. 300원 다 받으십니다.

아 물론 가끔 남자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받으실땐 그냥 주시기도 합니다만

돈 다 내도 괜찮아요. 맛있으니까 다 괜찮아요.

 

 

 

 

저는 치킨먹을 때 맥주 잘 안먹어요.

왜냐면 치킨 맛을 해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도 참 가지가지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로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는데

이 날은 특별히 일본에서 사온 호로요이를 개봉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콜라맛 호로요이를 먹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저 촉촉한 육질..... 양념을 묻혔지만 눅눅하지 않은 겉껍질...

그리고 비비큐는 원래 양념이 참 맛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 궁예질입니다만 장사가 잘되서 원재료들 회전도 잘되어 더욱 맛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크으으 생긴 것만 봐도 맛을 알기 때문에 군침이 도네요.

어느 연예인이 다이어트 명언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다죠.

먹어봤자 내가 아는 맛이라고..

 

아니요.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먹습니다....

그 맛 때문에 먹는다고요ㅠㅠ

 

이 날 같이먹은 친구는 술이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뻗어있다가 일어나서 눈도 못뜬 채로 먹었는데도

맛있다고 극찬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 proud of you bbq... the love....

 

 

 

소이갈릭스는 신메뉴라는데 아직 먹어보질 못했네요.

허니갈릭스는 좀 짭조롬해서 몇 번 끊어먹어야 했었는데

저는 알아요 곧 저 메뉴도 도전할 것이라는걸.

 

치킨 시키려고 오랜만에 전화하면 사장님이 요즘 왜이렇게 뜸하셨냐고

이사가신줄 아셨다고 말하는 그런 단골입니다 저는........

민망쓰.... 배달하시는 분도 여름휴가 잘다녀오셨다고 안부인사해주시는

그런 단골입니다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제가 사진 꼴랑 6장가지고 이렇게 많은 주석을 다는 이유는 정말정말

맛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제발 드셔주세요.

주상복합아파트 밑에 입점한 매장이라 아마 홀에서도 드실 수 있을거예요.

그럼 꼭 드셔보기로 저랑 약속해요.

그럼 20000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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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해외를 정말 많이 나갔어요!

 

2015년 들어서 나갔다 온게 5번이고 2번이 더 예약되어있어요!!

 

매번 안산에서 인천공항, 안산에서 김포공항 가는 버스를 알아두기위해 포스팅하는거예요

김포로도 나가고 인천공항으로 나가고 있는데 인천공항으로 더 자주 가서 인천공항가는 걸 중심으로 쓸께요!

(나 자신을 위한 포스팅!!!)

 

저는 보통 안산역에서 타요!

 

안산역에서 건너서 2번 출입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입니다.

 

 

 

1번출구로 나와서 2번 출입구 다문화거리 시작되는 지점이에요!

 

절대 반월공단 쪽이 아니랍니다.

 

 

 

포스팅하겠다고 예전부터 나갈때마다 한번씩 찍어서 활용할 사진이 많네요 ㅋㅋ

 

 

 

2015년 8월 2일자 찍은 시간이구요

 

저는 07시 20분 차를 타기위해 기다렸어요.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안산역을 경유하는 경로라 출발지가 아니라서

금방 사람들 태우고 거의 바로 떠나요.

 

 

 

07:15 종점출발로 떠있었는데 버스가 출발하면 실시간으로 시간이 바뀌어요.

 

 

 

 

 

 

 

 

 

 

 

바뀌는 거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가는 공항인데도 출국에 대한 기대때문인지 떨려서 매번 까먹어요

아 버스 오나 안오나 ㄷㄷ 하면서 이런게 있어서 증거로 찍어놨어요ㅋㅋ

 

 

그러다가 07시19분에 버스가 왔어요!!

 

 

 

부릉~

태화여객 7000번이에요!

 

가격은 11,000원이고, 현금이랑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해요.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타면 매표소에서 표끊어서 가능하겠지만,

안산역에서는 현금이랑 교통카드예요.

 

일반버스가 아닌 우등버스라서 1시간정도 꿀잠자면 어느덧 인천공항에 도착해요!

 

 

☆ 아 생각나서 안산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 Tip 하나 드릴께요!

 

외국인들이 많이 출국하는 기간에는 여유를 가지고 타셔야 해요!

 

2년전쯤에 출국하는데 안산역에서 공항까지 서서 간 적이 있었어요ㅠㅠ

 

배차가 20~30분에 한 대긴 하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출국하는 시기, 특히 그 시기와 더불어 휴가시즌 등이 겹치면

 

시화쪽에서는 아예 사람이 못타더라구요....

 

출국시간이  임박했다면 택시를 타야만 했던 상황이었던지라

 그 후로부턴 여유롭게 다닌답니다.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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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은 참 비싸고 맛있어요ㅠ.ㅠ

예전엔 정말 면세점에서나 만날 수 있던 고비다였는데

한국에도 매장이 몇 개 생겨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한국에 매장이 생겨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고디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점!

 

 

 

바로 이 아이스크림!!!!

크으으으으으 bbbb

솔직히 맛은 진짜 핵존맛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중에 여드름 날 것 같은 맛이 있는데

고디바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그렇지 않고 좀 더 가벼워요

그렇다고 초코맛이 싱겁지는 않고 딱 적당한 것 같아요.

게다가 비주얼로 일단 먹고 들어가니까 눈으로 먹는 기분도 즐길 수 있구요.

 

 

 

 

주문하는 곳 모습이에요.

고디바는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베어있어요.

특히 홍대 고디바 매장은 2층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고 고풍스러워서

 2층에서 한적하게 사람구경하기 정말 좋아요

 

 

고디바는 초콜릿도 패키지도 모양도 예쁘고요(비싸고요)

대표 아이템인 초콜릿, 아이스크림, 커피 메뉴 외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키친이 벽이 낮아서 만드는 과정이나 내부를 다 들여다볼 수 있어서

더 깔끔할 것 같은 인상을 주어요.

 

 

 

 

카운터 옆에 메뉴 모형들이 쪼로록 올려져 있는데 녹차맛 음료도 파는군요.

초콜렉사라고 초콜릿 베이스의 프라푸치노 형태의 음료들인 것 같아요.

저는 오로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카운터 옆에 홍보물이 많아서

메뉴 고민 시 시간이 많이 걸리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콜릿 쇼케이스도 일부 찍어봤어요.

바로 먹을 수 있는 판매용도 있지만

고디바는 역시 선물용으로 참 모양나는 것 같아요.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니 선물용으로 고디바 초콜릿 구입하셔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얼그레이 초코음료 하나와 초코 아이스크림 주문했어요.

주문받으시는 분이 참 친절해서 좋았어요 짱!!!!!!!!!!!!

그리고 많이들 혼란스러워 하시는게 아이스크림 픽업할 때

철제 컨테이너에 꽂아서 내놓아주시면 아이스크림만 뽑아서 들고가야하는데

10명 중 6명은 철제 컨테이너까지 들고 가시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픽업 시에 매번 안내 말씀 해주시는데 사람들이 다들 들고가니

직원들 그것때문에 매번 열받을 것 같은 궁예질을 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수원 롯데몰에 있는 고디바 매장은 롯데백화점 안에 입점해있구요,

푸드코트 내에 있는 매장이기 때문에 이렇게 트여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런 형태 번잡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날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사람이 많지않아 하나도 개의치 않았답니다.

근데 지금보니 메뉴보드가 너무 높고 글씨가 깨알같다는 느낌ㅋㅋㅋ

 

 

 

 

 

이것이 바로 얼그레이 초콜렉사예요.

이름 그대로 초콜릿 베이스+얼그레이 맛의 음료인데 딱히 맛있진 않았던 걸로...

 

 

 

 

 

 

하지만 이 아이스크림은 한 번 드셔보세욧

더블비얀코 초코맛보다 고급진 맛

눈으로 보는 맛

맛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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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 베트남 음식, 인도 음식 이렇게 나라별 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맛집은 참 많지만 아시안 음식을 통틀어 메뉴로 보유하고 있는

식당은 거의 못본 것 같아요.

 

생어거스틴이 프렌차이즈 브랜드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한 테이블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오늘은 수원에 있는 롯데몰에 입점한 생어거스틴 방문기 포스팅입니다.

 

 

 

테이블에 착석 후에 찍은 홀 내부 모습이에요.

내부 인테리어 참 깔끔한 것 같아요.

이 날은 8월 14일 임시공휴일이었기 때문에 여느 주말처럼

몰 내부도 복잡하고 생어거스틴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리스트에 이름 올린 후 10분정도 웨이팅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근데 거기 남자 매니저님이 매장 입구에서 웨이팅 안내해주시는데

사람이 많아서인지 너무 퉁명스럽고 다가가니까 다짜고짜 '10분정도 기다리세요'라고

통보 식으로 말씀하셔서 들어가기 전에 약간 빈정 상했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이에요.

수원 롯데몰은 거리가 약간 떨어져있는만큼 수원역AK (구 애경)나 그 주변처럼

마구 복잡하고 시끄럽고 그렇지 않아 좋더라구요.

 

 

롯데몰 자체가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가 합쳐져 있는 형태의 큰 몰이라서

여느 몰처럼 날씨가 궂거나 너무 더운 날, 추운 날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게다가 지리적 특성상인지 사람이 아직 미어터지지 않아서

임시공휴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평일 저녁 정도의 인구밀집도를

보여서 돌아다니기 편했습니다ㅋㅋㅋㅋ

 

 

 

 

 

 

 

인도네시아 볶음밥인 나시고랭, 베트남식 쇠고기 쌀국수 퍼 보,

그리고 망고에이드 주문했어요!

 

 

 

 

 

망고에이드가 먼저 나왔답니다.

맛은 망고탄산쥬스맛인데 망고 맛이 좀 더 진하거나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차암! 좋을 것 같아요.

 

 

 

 

 

 

나시고랭이 먼저 나왔어요.

알맞게 반숙으로 익은 후라이와 새우, 오징어 등의 해물과 볶음밥의 조화...☆

여러분 생어거스틴 나시고랭 맛이써요 드십시요ㅜㅜ

 

 

 

 

 

 

 

나시고랭에 이용되는 쌀은 우리나라가 주로 먹는 쌀의 형태와 조금 다르고,

중국집의 볶음밥처럼 고슬고슬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다른 매력 같은 맛있음이라는게 있잖아요???

이렇게 숟가락에 차곡차곡 정성스레 얹어 입안에 넣으면 ☆헤븐☆

괜히 생어거스틴 베스트 메뉴가 아닙니다 예

 

 

 

 

 

나시고랭에 감탄하고 있을 때 쌀국수 퍼 보가 나왔어요!

저는 태국식 쌀국수보다 베트남식 쌀국수를 훨씬 더 좋아해요!

 

 

 

 

 

 

이렇게 개인접시에 욕심껏 고기가득 소담스럽게 담아오도록 해요.

 

 

 

 

 

 

여러분 솔직히 이렇게 입에 넣기 직전에 사진찍는건 좀 많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 같아요.

당장 제 입으로 들어와야하는데 이성의 끈을 붙잡고 블로그 포스팅을 생각하며

사진을 찍는 거잖아요? 이럴 때는 새삼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

기는 개뿔 이런 샷은 죄다 다 흔들리더라고요.

제 마음도 흔들려서인가....허허

흔들린 사진은 양심상 조금 작게 해봅니다....

 

 

쌀국수도 보통은 하는 맛이지만 역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을 따라가진 못하죠.

국물의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면발도 적당히 좋고 고기도 질기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떼샷☆

원래 생어거스틴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뿌빳뽕커리를 먹으려고 했는데

소프트 크랩이 들어간다는 말에

외식할 때 걸리적거리는 걸 싫어하는 제 친구는 쌀국수를 먹자고 했어요.

(소프트 크랩도 크랩이라며)

 

 

 

 

다음에는 뿌빳퐁커리를 꼭 먹어보기로 다짐하며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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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먹는 얘기만 하다가 생활정보를 포스팅하고 싶어서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포스팅을...합니다....

(먹는것만 있으면 좀 민망하잖아요)

 

 

 

면허증을 분실해서 분실한 상태로 살다가

적성검사 기간 확인도 할겸 재발급받으러 운전면허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면허증 재발급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후 경찰서에서 수령(약 15일 소요)

http://www.koroad.or.kr/

공인인증서가 꼭 있으셔야 해요!

 

 

2.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방문하여 재발급 (즉시 재발급하여 바로 수령 가능)

신분증이 꼭 필요해요!

 

3. 경찰서 방문하여 재발급( 약 일주일~이주일 소요)

신분증이 꼭 필요해요!

 

 

 

따라서 저는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운전면허시험장이 집에서 가까우므로

직접 방문해서 바로 발급받기로 했어요.

 

 

 

운전면허시험장에 도착하여 민원처리하는 곳으로 갔는데

인터넷으로 홈페이지 사전 확인시에는 평일 3-5시가 제일 한가하다고 써있어서

그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요 이럴수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번 특별사면때문인 탓도 있는 것 같았지만 어쨋든 침착하고 번호표를 뽑으러 갑니다.

 

 

 

 

번호표 발급기의 1번 번호표 대기인수를 보고 기함을 했지만 다시 자세히 보니

분야별로 나뉘어 있어서 안도하며 2번 면허발급을 선택해 발급받았습니다.

(사진은 나가기 전에 찍었어요)

 

 

그래도 18명ㅠㅠㅋㅋㅋㅋㅋㅋㅋ

가셔서 가장먼저 번호표 발급기 앞에 가시면 민원처리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요.

그 분들이 어떤 일로 오셨냐고 묻고 그에 맞는 번호표 뽑는 것도 도와주시고

신청서도 주시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수월하더라고요.

 

 

 

제일 위에 재발급 란에 표시하시고 신청서 작성하시면 되는데

예전 사진 그대로 재발급 받으실 분들은 사진 안붙이셔도 되구요,

사진 변경하고싶으시면 새로운 사진 붙여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작성 후 대기하다가 해당 번호가 뜨면 7,500원 결제하시고(카드 결제 가능)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대기가 오래 걸려서 그렇지 발급하는데는 5분도 안걸렸어요ㅋㅋ

이렇게 해서 따끈따끈한 새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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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치킨입니다....예...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저 치킨 좋아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바로 멕시칸치킨 닭강정이에요.

치킨 좀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은 인터넷하면서 멕시칸치킨 닭강정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으로 가성비 최고라며 추천하는 글들을 많이 봤거든요.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시켰는데 참 시키기까지 소소한 우여곡절이ㅋㅋㅋㅋㅋㅋ

치킨집 이름들이 너무 비슷해서 한참 찾았어요ㅜㅜ

인터넷 검색해가며 맞는지 대조하며 찾았답니다ㅋㅋㅋㅋ

유명한 대표메뉴 푸짐한 닭강정을 드시고 싶어서 찾으시는 거라면 상표에 유의하세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맥시칸치킨!!!!!! 혹은 하림 맥시칸치킨 이에요!(배달의 민족 상표 표기 그대로 적었는데 지점바이지점으로 멕, 혹은 맥으로 쓰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시킨 동네는 멕시카나, 맥시카나, 멕시칸 모두 다 아니었습니다....

 

머리아파서 얼른 닭강정을 먹어야만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드디어 도착했어요!!두근두근☆

 

가격은 17,000원입니다!

저는 네네치킨같은 큰 박스로 오는줄 알고 받았을 때 막상 생각보다 박스가 작아서 아주 잠깐 당황했지만 다 저의 욕심인 것을 저는 알아요.

제가 맥시칸 닭강정을 접했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에 겨워서

이 날은 영수증, 다양한 샷을 찍지 못했읍니다...

옛날 스타일로 양배추샐러드도 같이 주셔서 추억에 젖기를 1초..

 

 

 

 

 

개봉샷

자르르한 저 윤기와 박스 가득 담긴 닭강정들을 보고 진짜 감동이..

 

 

 

 

 

진짜 박스 가득!! 가!!!!득!!!!!!!한 치의 빈틈도 없이 가득 담겨있어요.

이렇게 가득 담겨있는데에서 오는 만족감도 일단 큰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보기에 푸짐하면 기분이 좋잖아요ㅋㅋㅋ

 

하지만 맛은... 기대가 너무 컸던 건인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ㅠㅠ

저도 너무 슬펐어요 그렇게 고대하고 검색하고 찾고찾아 먹어본 맥시칸 닭강정인데

물엿 맛이 너무 강하고 조금 먹으니 속과 입 안이 달아서 콜라로 입가심을 하여도

단내가 가시지 않더라구요. 원래 닭강정이 좀 달콤하고 물엿을 이용한다는건 알지만

제가 이정도에 물려하는 닭강정은 처음이었어요ㅠㅠ

매콤한 맛도 있던데 그건 좀 다를까 기대를 걸어보지만 할인행사나 기타 행사가 있어서

가격 할인을 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시키지 않을 것 같아요.

 

절대 양이 많아서 물리거나 그런게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이 제 입맛에는 좀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단내를 이기고 3번에 걸쳐 결국 클리어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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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항상 옳아요.

치킨은 참 맛있는 음식입니다.

닭+기름= LOVE

 

네네치킨이 초창기엔 파닭으로 명성이 자자했는데

어느샌가 치즈시즈닝을 뿌린 치즈치킨이 유행하면서 네네치킨도 스노윙치킨이라는

메뉴를 발빠르게 내놓아서 한창 잘나갔었던(?) 걸로 기억해요.

 

 

일단 급하니까 치킨 사진부터

 

 

 

저 아름다운 자태...

 

스노윙치킨은 치즈맛/야채맛으로 두가지인데 치즈맛이 더 인기가 많아요!

 

저는 저만의 철칙으로 왠만하면 치킨은 뼈있는걸 먹는데

네네치킨의 순살치킨은 튀김옷만 있다거나 퍽퍽하지 않고 딱 먹기 좋아서

순살도 거부감 없어요!!

네네치킨 마포역점에서 시켰는데

콜라도 작은 캔콜라가 아닌 작은 페트를 주시네요 꺄

 

 

 

저는 배달의 민족을 이용해 선결제 주문했어요!

배달의 민족 어플을 이용하면 바로결제(선결제)시 포인트도 쌓이고

또 이번에 수수료가 무료로 바뀌어서 가맹점들과도 부담없고

치킨 받을 때 뻘쭘히 현관에 서서 보낼 수 있는 시간들을 줄여주기 때문에

애용한답니다(빨리받아서 빨리먹고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의 민족으로 결제하면 몇 분 안에 배달이 가능한지 문자로 주문 접수 후 알려주는데

정말 35분 안에 와서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고 참 좋아요.

언제 올지 몰라서 발 동동 대기타는 것보다 훨씬 좋잖아요ㅋㅋㅋㅋㅋ

 

 

 

네네치킨은 요렇게 옥수수를 같이 준답니다.

심심할때 입에 퍼넣으면 좋아요 헿

 

 

 

ㅍ..포테이토 짜용...은 신제품인가요?

이름이 귀엽네요 아 물론 시킬때는 0.1초 정도 민망하겠지만요ㅋㅋㅋㅋㅋㅋ

 

 

 

 

국민MC의_상업용_미소.jpg

 

네네치킨 마포역점 친절하시고 시간도 잘 지켜주시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치킨 맛!!!!!!!!!!!!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기본은 하는데

스노윙치즈는 가끔 지점에 따라 시즈닝이 많이 안묻어서 섭섭해하시는 경우 있더라고요.

마포역점은 그러지 않아서 좋았어요ㅜㅜ맛있어요

 

스노윙치즈먹다가 지겨우면 양념먹고

그러다 또 지겨우면 양념에 스노윙치즈가루 찍어먹고

그러다 심심하면 또 스노윙치즈치킨에 양념소스 묻혀먹고...

............

이만하겠습니다.

 

 

 

 

 

크으 저 황금처럼 빛나는 치즈가루들..

그럼 진짜 20000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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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케이크(도) 참 좋아합니다

안좋아하는게 뭘까요 헤헤

 

아이파크몰에서 니뽕내뽕을 다녀온 후 돌아다니다가 빌리엔젤에 갔어요!

 

 

 

 

 

 

홀 내부 모습들이에요.

i like you and cake 이란 말이 참 마음에 드네요^^

 

레드벨벳과 크레이프 케이크가 유행할 즈음, 빌리엔젤이나 LADY M 같은 케이크 가게도

많이 생겨나고 성업중인 것 같아요.

 

 

 

보통 1인 1케이크에 음료 하나 나눠먹곤 하는데

이 날은 밥먹은지 얼마 안돼서 1케이크 2음료 하기로 했어요(다름이 무엇인가)

 

빌리엔젤에는 블루베리 라떼가 있는데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제가 좋아합니다.

블루베리 파우더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을텐데 은근히 그 음료를 잘 안팔더라구요!

빌리엔젤에서는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레드벨벳 케이크가 나왔어요

꾸덕꾸덕한 크림치즈와 빨간 시트!

레드벨벳 케이크는 촉촉하고 부들부들하다기보다는

단단하고 꾸덕꾸덕한 질감이에요.

 

 

 

떼샷☆

음료가 가격대가 있긴하지만 양이 낭낭해서 좋습니다@.@

음료만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케이크를 꼭 시키기 때문에 케이크 주문시

음료 할인을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개인적인 바람입니다.ㅋㅋㅋㅋㅋㅋ

 

 

 

단단한 질감의 레드벨벳 케이크!!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 더욱 맛있고 아메리카노와 잘어울려요!

 

 

 

케이크 구매시 이런 카드를 주는데요

 

 

 

 

케이크 한 조각당 도장 한 개!

저는 벌써 6개 찍었는데 카드 안가져갔을 때 받은 것도 합산이 되니까

다 모으면 무료 조각케이크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꺄

스탬프 쿠폰은 발급 매장에서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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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아이파크몰에는 많은 식당들이 생기고 없어지고를(단기간에) 반복합니다ㅋㅋㅋ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선택이 있으니 좋을 때도 있지만

다음에도 가려고 했는데 없어졌을땐 불편하기도 하지요ㅜㅜ

 

아이파크몰에 생긴지 얼마안된 짬뽕, 피자 프랜차이즈 니뽕내뽕에 가보았어요!

 

 

 

 

내부 홀은 이렇게 생겼어요

니뽕내뽕 인기가 많아서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기본으로 있었는데

이 날은 괜찮았답니다.

 

 

 

기본세팅이에요 친구가 마치 옆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수저를 놓아섴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찬으로 나오는 저 단무지무침이 은근 손이가게끔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짬뽕 두 개, 피자 하나, 음료 하나 세트를 시켰어요

이렇게 해서 금액이....22,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

뭘 먹을때는 항상 한 가지씩 빠뜨리네요ㅋㅋㅋㅋ

 

 

 

피자는 얇은 씬도우에 토핑도 많지는 않아요.

니피자(고구마피자)/내피자(마늘피자) 요렇게 두 가지 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건 니피자! 같이 나오는 저 하얀 소스에 찍어먹으면 달콤상큼하니 맛있어요.

조금 칼칼한 짬뽕과 함께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먼저 나온 일뽕!

니뽕내뽕의 짬뽕 네이밍 스타일은 일본식 짬뽕->일뽕

크림 베이스 짬뽕->크뽕

이런식이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

 

 

 

일뽕은 일본 나가사키 짬뽕같은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해물과 하얗지만 매콤하게 깔끔한 국물이 참 맛있지요

 

 

 

일뽕을 먹다보니 마지막으로 나온 차뽕!

왜 차뽕인지는 잘...기억이 안납니다....

항상 그렇듯이 먹느라요.............

 

매콤한 일반 짬뽕과 비슷하고 매운 단계를 1-4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저처럼 매운 것 잘 못먹는 분들도 어려움없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드실 수 있어요!

 

 

 

피자와 함께 떼샷☆

 

고구마피자는 사워크림같지만 달콤한 저 소스에 찍어먹고

마늘피자는 생크림에 찍어먹어요!

짬뽕+피자와의 조합도 새롭지만

마늘피자+생크림의 조합도 참 독창적이고 맛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창의성 시대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저 짬뽕 위에 올려주는 메추리알 두 알도 참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일뽕이 더 맛있었으므로 일뽕 근접샷☆

카페같은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독특하고 맛있는 조합을 가진 니뽕내뽕

참 좋지만 여태까지 세 번 갔지만 단 한번도 아르바이트생들이 친절하다는

생각은 못해본 것 같아요^.^ 알수없는 부심 부리면서 거들먹대는 느낌.....

 

그래도 아이파크몰은 영등포점보다는 훨씬 낫네요 하ㅏㅎ하핰

다들 어린친구들이고 아르바이트생이라서 그런지..

서비스교육은 좀 더 발전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클리어샷(피자 한 조각은 자존심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후에 가서

아이파크몰점의 브레이크 타임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그 시간에 걸리지 않게 꼭 전화로 사전확인하고 가세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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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3대 족발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시청 오향족발, 성수 성수족발, 양재 영동족발 요렇게 세 곳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어떤 블로거가 이름붙이기 시작해서 유명세를 타고 퍼져나갔다는데

그만큼 맛있으니까 유명세를 탄 것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족발 포스팅입니다..!

저는 족발을 참 좋아하는데요, 야식으로 만만한게 족발이잖아요.

그래서 족발을 취급하는 곳은 많지만 저는 항상 먹는 곳에서만 먹는답니다ㅋㅋ

 

그 중 한 곳인 시청 오향족발!

시청역에 위치해있고 장사가 잘되면서 시청 이외의 장소에도 분점을 냈다고 하지만

저는 항상 시청 본점으로만 갑니다.

 

 

 

홀 내부예요.

만족 오향족발도 원래 골목 안에 위치한 하나의 족발집이었는데

사업이 확장되면서 그 골목에 위치한 점포를 여러개 인수하셔서 분점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본점이 자리가 다 차면 1관, 혹은 2관으로 가세요~ 할 때가 있답니다.

매장 앞쪽엔 번호표 뽑는 기계도 있으니 바쁠때는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시나요ㅋㅋ

 

 

 

 

 

주문 전 기본 세팅입니다.

 

이 날은 평일 오후여서 한가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정말 좋았어요.

사실 저번에 갔을때는 너무 바빠서인지 종업원 분들도 불친절하고

앉기가 무섭게 내오고 먹기가 무섭게 치워가고 불러도 잘 안오시고

이래서 한참동안 안갔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족발은 소자는 없고 중/대/특대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격은 32,000/38,000/53,000이랍니다.

 

 

족발 외에도 쟁반국수, 계란찜, 도시락, 국밥, 만두국 등이 있어서

술 한 잔 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주류 메뉴와 족발의.... 효능.....

거의 만병통치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런 효능은 족발이 갖고 있는 영양소들의 이로움 정도이지 꾸준히 먹으면

저런 효과가 난다기보다는 그냥 살이 찝니다.. 예....

 

 

 

족발 맛있게 먹는 팁에 나와 있는 것처럼

기본 세팅 때 채썬 양배추와 마늘 소스를 가져다 주시는데요.

 

 

 

요것이 바로 마늘 소스입니다!

 

 

 

마늘소스에 채썬 양배추를 담궈서 족발과 함께 먹으면 맛의 조화가 좋답니다.

 

 

족발과 족발의 영원한 단짝 쟁반국수를 함께 주문했어요!!

 

 

 

오향족발은 떡만두국을 기본으로 제공해주고 계속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이것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공덕 족발골목에 가면 기본으로 주는 순대국이 더 좋아요..

그냥 오향족발에서 순대국 줬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심쟁이)

 

 

 

한 입 크기의 만두와 떡이 들어간 계란국 형태입니다.

실제로 저녁시간대에 가면 족발 다 드시고 이걸 안주삼아 술을 더하시는

테이블도 많이 보여요.

 

족발이 보통 후다닥 먹고 일어나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도 낮고,

홀도 넓어야 하고 그래서 가격도 비싸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족발 손질하는 곳에는 이렇게 세 분이서 족발을 썰어 담아주시더라구요.

바쁠 때는 정말 쉴틈없이 썰고 서로 쳐다볼 틈도 없으시던데 이 날은 여유로워보여서

저도 한결 마음이 편했어요.

투명 마스크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안심된답니다!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족발이 나왔어요

 

 

좋은건 크게.... 하 보니까 또먹고싶네요

족발 접시 밑에 철판은 히팅시스템이 되어있어서 족발을 끝까지 식지않고 따뜻하게

유지하며 먹을 수 있게 도와줘요!

그래서 뜨거우니 함부로 손대지 않기로 해요ㅋㅋㅋ

 

 

 

마늘소스에 적신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ㅠㅠ

족발이 야들야들 달달하며 촉촉한 맛이에요.

가끔 족발이 달달한 걸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시청 오향족발은 달달한 맛이니 참고하세요!

 

정말 입에 넣으면 녹습니다..

이날 오향족발을 처음가본 제 친구는 정말 행복하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ㅋㅋㅋㅋ

 

쟁반국수는... 족발에 정신이 팔려 사진이 없어요ㅜㅜ

쟁반국수가 좀 늦게 나왔거든요.

 

친구는 매콤하게 맛있다고 쟁반국수에도 만족했지만

저는 매운걸 못먹기에 너무 매웠어요ㅠㅠ 소스는 따로 나오니까

취향에 따라 가감하여 넣으시면 되고 같이 주는 비닐장갑으로 섞어 드시면 됩니다ㅋㅋ

이 날 쟁반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면도 불지 않았고 아삭한 채소도 좋았지만 제 입맛엔 너무 맵기만 해서 좀 실망했어요ㅜㅜ

 

하지만 족발이 엄청 엄청 맛있으니

 다음에 또 가서 족발만 먹기로 친구와 굳게 다짐하며 클리어..☆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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