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에 꽃 사진 찍으로 갔던 날

롯데월드몰에서 점심을 먹고 갔어요.

바로 캘리포니아피자키친 CPK인데 매장이 얼마 없어서

자주 접하지 못한답니다ㅠㅠ

 

 

약 6년전에 강남역에서 처음 맛보고 정말 맛있어서 몇 번 갔었는데

그 뒤로 잊혀졌거든요.

 롯데월드몰에서 무얼 먹을까 둘러보다가 CPK가 있길래

그 맛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가봤어요.

 

 

 

 

 

 

 

 

매장입구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에요.

키친 파티션 자체가 없고 높이가 높지않아서 조리과정과 모든걸 다 볼 수 있어요.

제가 가본 CPK는 다 이렇게 오픈키친이더라구요.

피자 도우 반죽하는 모습부터 모든 과정을 다 볼 수 있어서

손님 입장에서 믿음이 가지만 근무자는 힘들겠어요ㅠㅠ

 

인테리어와 조명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고

작업대 아래 통조림과 나무토막으로 장식해놓은게 예뻐서

아래부분까지 놓치지않고 신경썼구나 싶었어요.

 

 

 

 

 

 

 

 

매장 입구에 있는 홍보물.

무제한 생맥주 행사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간단한 맥주 마시고 싶을 때 꼭 맥주집 아니더라도 패밀리 레스토랑에 오면

예쁜 인테리어, 좋은 서비스, 쾌적한 환경에서 술 마실 수 있어 좋아요ㅋㅋ

 

 

 

 

 

 

기본 세팅.

주문 전에 유리잔에 담긴 시원한 얼음물 먼저 갖다주셔서 좋았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내부 인테리어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메뉴 고민하면서 메뉴판 자세히 찍어봤어요ㅋㅋ

처음이시거나 고민하기 귀찮으시다면 베스트 7 메뉴에서 고르시면 편해요.

 

 

 

 

 

 

 

음료 피켓이 있길래 찍었어요.

이 날은 그냥 레몬에이드 마셨는데 이제 보니 포도음료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스테이크갈릭리조또와 오리지널 바베큐치킨 피자, 레몬에이드를 주문하니

에이드 먼저 나왔어요.

사실 그냥 탄산음료 한 잔 시키려했는데 서버 분이 에이드 추천을 하면서

에이드 양이 꽤 되고, 탄산으로 리필 가능하니 에이드하는게 낫다고 하셔서

주문했는데 웬걸요..?

들고 오시는데 설마 저건 아니겠지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양이 꽤 된다면서요 서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빨대의 반이 겨우 꽂히는 크기의 유리병이란 말입니다..

CPK 에이드 크기는 작디 작은걸로...

 

 

 

 

 

 

 

 

피자가 먼저 나왔어요!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오리지널 바비큐 치킨 피자.

바비큐 소스를 발라 구운 닭고기와 자색양파가 먼저 눈에 띄고

서버 분이 그라인더 가져오셔서 눈앞에서

치즈를 갈아 올려주셔요.

 

 

베스트 메뉴다운 맛!

약하게 매콤한 닭고기와 신선한 채소, 치즈의 조합은 항상 옳지요.

캘리포니아피자키친의 피자는 항상

테두리까지 도우가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서 별도의 딥이 없어도

남기지 않고 다 먹게된답니다.

 

 

 

 

 

 

 

 

 

 

스테이크갈릭 리조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베이스에 마늘과 버섯이 향을 더하고

그 위에 스테이크까지 올려먹으면 맛있어요.

스테이크는 식으면 질겨지니 나오자마자 얼른 드세요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떼샷.

피자 크기가 크지 않아서 이렇게 시켜도 여자분 두 명이서

배부르게 드실 수 있어요(남김없이)

 

 

 

 

 

 

 

 

 

 

 

롯데월드몰 실내가 훤히 보이는 자리에 앉았더니

스크린이 움직이는 모습도 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저 큰 스크린이 8조각으로 나누어지며 위아래도 왔다갔다하며

조명 쇼를 벌이다가 하나로 합쳐져서 광고를 상영하고ㅋㅋㅋ

세상 좋습니다ㅠㅠ

 

 

 

 

 

리조또 하나, 피자 하나, 에이드 하나 해서 41,600원 나왔어요.

가격이 조금 센편인데 통신사 3사 모두 할인 가능하고 상품권 등

홈페이지에서 할인정보 찾아보시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http://www.icpk.co.kr/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산 고잔동에는 카페가 참 많아요.

그 중 괜찮은 커피숍 커피두를 소개해보려 해요.

 

 

 

 

카페 외관이에요.

톤다운된 청록색과 빨간색의 조합이 참 예뻐요.

고잔역 뒤편으로 나오셔서 길건너에 바로 있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운터와 쇼케이스!

벽이 낮아서 안이 다 보이는 오픈키친 형태예요.

천장이 높고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줘서 분위기가 참 좋다고 느껴졌어요.

하지만 일하는 분들은 자유복장인지 제각각의 옷을 입고

안에서 대놓고 휴대폰하는 모습은

카페에서 별로 보고싶지 않은 모습입니다.

직접 주문을 받지는 않으셨지만

손님이 오거나 말거나 신경도 쓰지 않은 채

다 보이는 공간에서 휴대폰 두드리는 모습이라니ㅋㅋ

 

 

 

 

 

 

 

 

쇼케이스 모습이에요.

다양한 과일과 쥬스, 케이크 그리고 와인병에 담긴 더치커피가 있어요.

커피 두 잔과 케이크 한 조각을 주문하고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이런 유리병은 무엇을 담아놓아도 예쁘지만

세척이 참 번거로울 것 같다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ㅋㅋㅋㅋㅋ

 

 

 

 

 

 

홀 내부 모습이에요.

널찍한 공간과 인테리어,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주문할 때부터 약간 시끄럽다 싶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근처 결혼식장에서 결혼식 끝나고 단체로 오신 아저씨 아주머니들.

단체 손님이니 그러려니 이해하려했지만 진짜 너무너무 너무 시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상대방의 말소리가 전혀 안들리고 제가 무슨 말을 하려하면

중년 분들의 목소리에 묻혀서 서로 의사소통이 전혀 안됨ㅋㅋㅋ

안되겠다 싶어서 얼른 가서 케이크 취소하고 커피는 테이크 아웃 잔에 담아달라고 했어요.

원래 예쁜 잔에 예쁘게 담겨나오는 곳이라

한적하게 커피마시며 앉아있으면 참 좋은 곳이라고 일행이 그랬는데

오늘은 날이 아닌 것 같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받아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푸치노.

얼른 받아들고 밖으로 나갔답니다ㅠㅠ

분명 분위기와 인테리어좋고 커피 맛도 나쁘지 않은데

주말 오후 결혼식 끝난 시간대에는 피해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하며 스몰비어집 얘기를 한 번 한 적 있는데

이번에는 캐주얼 펍이라는 스몰비어의 비슷한 형태의 술집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안산 원곡동에 있는 지점에 갔답니다.

외부는 이렇게 생겼고 이쪽에 있는 가게들이 다 그렇지만

겉에서 보이면 좁아보이는데 안쪽이 깊어서 그렇게 좁지 않아요ㅋㅋ

 

 

 

 

 

 

들어와서 주문하는 곳을 봤을 때의 모습이에요.

컬러나 색감이 빈티지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이 예뻐요.

 

 

 

 

 

폼프리츠의 주메뉴인 감자튀김을 형상화한 로고도 보이고

여러가지 안내문이 좀 많이 붙어있는데

외부음식 반입금지는 이해하겠는데

물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안내문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신선했던건 약간 캐주얼 펍이니만큼 약간 카페같은 분위기를 풍겨서인지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오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자주 가보았던 같이 간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매번 아이들 데리고오는 손님들이 있다고ㅋㅋㅋ

감자튀김이나 주전부리 때문인지

어두컴컴한 술집 분위기가 아니라서 데리고 오시는 것 같아요.

 

 

 

 

 

 

테이블에는 이렇게 로고와 함께 구멍이 뚫려있는데

감자튀김이 나오면 저 구멍에 꽂아두고 먹는답니다.

소소한 아이디어지만 기발한 것 같아요.

 

 

 

 

 

2차로 충격먹었던 거는 소주를 판매하지 않는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 위주인건 이해하고 좋아하지만

아예 판매를 안하는 경우는 못본것같은데 참 신선했어요.

대신 황금비율로 섞인 소맥이라니 소토닉이라니ㅋㅋㅋㅋㅋㅋ왕신선.

 

 

 

 

 

 

 

 

자몽맥주와 복숭아맥주 감자튀김과 쥐포를 주문했어요.

저는 여태껏 몰랐는데 과일맛 맥주의 원천은 시럽이었어요.

색색깔의 여러 과일 맛 시럽병이 쪼르르 놓여있는데

뭔가 알면서 속은기분?ㅋㅋㅋㅋ

진짜 그 과일 향을 내며 제조하길 바랬던건지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감자튀김과 쥐포의 떼샷

감자튀김과 함게 나오는 소스는 토네이도를 골랐어요.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마요네즈가 반반씩 담겨나오는 맛있는 소스!

 

 

 

 

 

 

감자튀김은 크기에 따라 S / M / L 로 나누어져있고요.

3,500 / 4,500 / 6,000 원의 가격이에요.

M사이즈까지는 소스 한 개를 고를 수 있고

L사이즈는 소스 두 가지를 함께할 수 있어요.

감자튀김이 두껍고 방금튀겨 따끈따끈해서 맥주랑 먹기 정말 좋아요.

감자튀김만 먹으러도 가고싶을 정도ㅋㅋㅋㅋ

 

 

 

 

 

 

쥐포! 맛있어요 맛있어요ㅜㅜ

자꾸 손이가서 멈추지않고 올 클리어..

따끈하고 바삭바삭한 맛.

하나도 비리지않고 고소합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고싶을 때,

혹은 맥주 한 잔을 빙자해서 맛있는 감자튀김을 먹고 싶을 때ㅋㅋㅋㅋ

가기 좋은 폼프리츠!

가격도 부담없고 안주도 맛있고 참 좋아요.

물  미제공/소주 미판매의 황당함이 있지만

조금만 이해한다면 맥주를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ㅋㅋ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토다이는 일식 샐러드바 레스토랑으로 유명하지요.

토다이에서 캐주얼 뷔페 식당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에델바이스입니다.

주말 영등포는 신세게백화점이든, 타임스퀘어든, 롯데백화점이든 사람이 터져요ㅠㅠ

그래서 밥먹을때마다 웨이팅은 필수인데

정도껏 기다리면 기다리겠는데 뛰어난 맛집들이 아니라는 생각때문인지

그만큼 기다려서 먹을만큼 욕심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가게된 에델바이스! 영등포역 건너편 영등포 우체국 앞 지하에

계단 내려가자마자 바로 있어서 번잡하지 않아 좋습니다.

 

 

 

 

 

평일런치 14,500원/평일 디너 18,500원/주말 19,5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요.

캐쥬얼 &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답게 돌잔치 예약 시 특전 등의 이벤트 홍보물도

있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갖가지 홍보물들이 디자인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ㅋㅋㅋ

마음에 들지않아 사진에는 담지 않았지만 계단 내려가는 쪽에 홍보물들이 걸려있는데

폰트며 색상이며 디자인이 촌스럽고 옛날식ㅠㅠ

그래서 들어가기 전에 기대가 하나도 안되었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인테리어도 잘되어있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조명은 전체적으로 어두워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과 홀 모습이에요.

토요일 낮이었는데 점심시간을 막 넘긴 시간대라 그런지(3시)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음식이 준비되어있는 곳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HOT / COLD / DESSERT 등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각종 음식들 세부샷이에요.

저 진짜 열심히 찍은 것 같아요.

친구한테도 찍어서 보내라고 했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것은

보쌈, 오징어 탕수육, 깐쇼새우, 스파이시 돈불고기, 하얀피자(허니브로콜리 피자)

그리고 김치였습니다ㅋㅋㅋ

 

 

 

 

 

특히 보쌈!

이렇게 구운 통마늘과 마늘쫑까지 함께 준비되어 있어서

다같이 넣고 쌈채소에 함께 싸먹으면 참 맛있어요.

야들야들하게 잘 익혀진 고기와 알맞게 익은 김치 그리고 통마늘의 조합은

원할머니 부럽지 않은 맛이어서 보쌈을 많이 먹었어요.

 

 

참, 연어 샐러드도 맛있었어요.

참나물 튀김은 굉장히 기대했는데 아무리 튀김이라지만

느끼한 거 잘먹는 저인데

기름이 한참 덜빠지고 덩어리가 너무 커서 더 느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덩어리를 작게 해서 튀겼다면 참나물의 향긋함을 좀 더 살릴 수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부추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고추장불고기(스파이시 돈불고기)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위에 세부샷들에서도 보이듯이

음식 충전이 제 때 되지않아 몇 번이고 가도 비어있는 경우가 있었고,

음식 주변 정리를 자주하지않아 지저분했어요.

손님들이 음식 담아가며 흘린 잔해들이 계속 그대로ㅠㅠ

시간대가 그래서인지 홀에서 일하는 분들의 인원이 적은 느낌이었고

그나마도 접시 치우고 자리 안내하느라

음식 주변까지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느낌이어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홍보물에 실망하고 음식 주변 정리 안되는 거에 또 실망하고ㅋㅋㅋㅋㅋ

예상보다 나은 인테리어에 안심하고 생각보다 음식 맛이 좋아 안심하고

아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에델바이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건 면 종류가

냉면, 메밀, 잔치국수, 사누끼우동

이렇게 네 종류나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면은 시간이 지날수록 티가 많이 나잖아요.

젖은 면보를 덮어놓았음에도 들췄을 때 알 수 있는

그 윗면의 건조함과 풀리지않는 떡같음...

 

칡냉면은 좀 덜해보여 먹어봤는데

한 젓가락 먹고 내려놓았어요.

보쌈을 더 먹었습니다.

냉면 좀 맛없으면 어때요. 보쌈이 그렇게나 맛있는데.

정말 다행인건 보쌈은 자주 채워지더라고요ㅋㅋㅋ

 

 

 

 

 

 

 

 

 

 

후식코너도 다채롭게 있어요. 사진찍은 것 이외에도 빙수코너도 있어서

팥빙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답니다.

 

 

 

 

 

 

 

 

케이크 3종류에 초콜릿 브라우니, 3가지 종류의 쿠키와 약과까지!

케이크와 펌킨 쿠키 맛있어요!

녹차롤은 크림이 달콤하고 빵에서 녹차 맛이 느껴져서 좋았고요

브라우니는 좀 많이 쩌덕쩌덕해서 이에 붙어욬ㅋㅋㅋㅋㅋㅋㅋ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은 여러분 손톱만큼만 짜서 드셔보시고 맘에 드시면 더 드세요.

풍선껌향도 아닌 것이 블루베리라고 하기엔 많이 모자라답니다.

 

 

 

 

 

부가세없이 19.500원이고

주말에는 2시간 이용 시간 제한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충분히 즐기고 왔어요.

돌잔치나 가족 식사하기에 좋은 공간 분리된 프라이빗 룸도 있으니

그런 자리 하기에 가격도 부담없고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그만큼 아이들이 좀 있고... 예..

좋은데 안좋고 안좋은데 좋은 에델바이스 후기였습니다.

구럼 20000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나들이나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몽촌토성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올림핑공원역이나 몽촌토성역에서 가실 수 있는데

둘 다 머니까 그나마 가까운 몽촌토성역에서 가기로 했어요.

들꽃마루에 가기에는 올림픽공원역이 조금 더 가깝긴 합니다!

 

 

 

 

 

 

국기앞까지 쭉 오셔서 오른쪽으로 다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날씨가 좋고 바람이 솔솔 불어서

20분정도 걸어갔는데 하나도 덥지 않았어요.

 

 

 

 

 

 

 

 

 

 

 

가다가 마주친 호돌이 열차.

올림픽 공원이라서 호돌이 열차인가봐요...

 

서울랜드 코끼리열차가 생각나면서 쉬엄쉬엄 타고갈까 싶어서

매표소에 들꽃마루도 거치냐고 물어봤더니

아주머니가 시크하게 그냥 걸어가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ㅋㅋㅋ

그 말듣고 걸어가보니 정말 걸어갈만하더라구요.

호돌이열차는 공원을 한바퀴 크게 도는 코스이기 때문에

공원을 둘러보고 싶을 때 타면 좋을 것 같아요.

 

 

 

 

 

 

 

 

 

 

가다가 호수도 만나고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장미도 만나고

가는 길 심심하지 않아요!

 

 

 

 

 

 

 

 

 

 

 

 

 

 

그렇게 가서 드디어 만난 들꽃마루 코스모스들!!!!

 

 

 

 

 

 

 

 

 

 

 

 

 

 

정말 예쁘죠?

센세이션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가 함께 피어있어요.

벌판 가득 피어있고 사이사이 길이 나있어서 그 사이로 들어가

꽃밭 한가운데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꽃대가 여리여리하고 꽃이 풍성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구도에 따라 듬성듬성 비어보이게 나올 수 있으니

각도와 구도를 잘 잡아 찍으시면 정말 예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을 거예요.

 

 

 

 

 

 

 

 

 

 

 

 

꽃들이 예쁘고 하늘도 파랗고 날씨가 좋아서

데이트 스냅이나 웨딩 스냅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찍으시는 분들 행복해보여서 정말 아름다웠어요.

 

 

 

 

 

 

 

들꽃마루에서 사진 찍으시고 롯데월드몰을 등지고 언덕따라 조금만 올라가시면

산책길도 있고 큰 나무들 그늘 아래 벤치와 자판기도 있으니

거기에 가서 도시락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시며 가을 바람 만끽하셔도 참 좋아요.

 

 

예쁜 사진을 찍고싶으시거나 데이트 코스로 참 좋은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꽃 만개했을 때 어서 가보셔요!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산 중앙동에는 닭갈비 집이 참 많아요.

비단 중앙동 뿐만이 아니라 어느 먹자골목이나 식당이 조금만 모여있는 곳에 가도

닭갈비를 하는 식당은 꼭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닭갈비는 대중적인 음식인 것 같습니다.

 

안산 중앙동에서 롯데백화점 뒤 주차장에서 식당들로 이어진 라인에 있는

닭갈비 및 삼겹살 전문 식당이에요.

 

 

 

 

 

 

 

홀은 테이블 좌석과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석이 있어요.

그 중간에 있는 신발벗는 좌석에 자리잡았습니다ㅋㅋㅋㅋㅋ

 

 

 

 

 

 

 

메뉴판은 단조로운 편이에요.

닭갈비나 닭볶음탕에 술 한 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손님들 대부분의 나이대가 30대 이상이신 것 같았어요.

 

 

 

 

 

닭갈비 2인분과 우동사리를 먼저 주문했어요.

사리는 정확히 어떤 사리가 있는지는 메뉴에 안써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우동사리 달라고 하니까 바로 나와요.

 

 

 

 

기본 찬 세팅입니다.

잘익은 시원한 열무김치가 참 맛있어요.

 

 

 

볶아먹는 닭갈비는 언젠가부터 닭고기의 비율은 줄고 채소의 지분이 많이 올라갔는데

여기는 아직 채소볶음의 정도는 아닙니다.

거기에다 우동사리까지 볶으니 양도 낭낭하고 쫄깃한 우동면이 찰떡궁합이에요!

닭갈비 어딜가나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좀 더 맛있어요.

 

 

 

 

 

시원하고 새콤한 물김치와 함께 먹다보면

볶음밥 먹을 타이밍이 와요.

 

 

 

 

 

 

볶음밥은 두 명이서 하나만 볶아도 충분히 낭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서빙해주시는 아주머니도 필요한 것 바로바로 챙겨주시고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참 좋은 닭갈비집입니다.

안산 중앙동에서 닭갈비를 드시고 싶다면 여기로 가주세요 여러분

다음엔 삼겹살을 먹어봐야겠어요!!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가끔 베스킨라빈스에서 파인트 두 개 만원 행사를 하는데

어제는 이벤트 날도 아닌데 용산CGV점에서 행사를 하더라구요.

 

 

 

 

용산 아이파크몰 돌아다니다가 영화관을 지나는데 행사중이라는

홍보물이 붙어있어서 이끌리듯 냉큼 들어가서 친구와 함께

파인트 하나씩 클리어했어요.

 

 

 

 

 

 

 

 

 

무슨 맛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 후에 파인트 두 개 주문!

베스킨라빈스 용산CGV점은 생긴지 얼마 안되었어요.

예전에는 콜드스톤이 들어왔었던 자리인데

돌고돌아 이제는 베스킨라빈스가 들어왔네요.

 

 

 

 

 

 

 

 

매장 내부는 아담하고 작아요.

들어가자마자 약간 매장 내부가 더웠는데

냉동고들이 돌아가면서 내뿜는 열기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이스크림이 대체로 부드러워서 퍼주시는 분도 큰 무리없이

부드럽게 퍼주시고 녹을때도 빨리 녹ㅋㅋㅋㅋㅋㅋ더라고요.

아이스크림 녹아서 섞이는 거 보기싫어서 허겁지겁 스푼을 움직였어요.

 

 

 

 

 

 

각자 세 가지를 골랐는데 저는 이달의 맛인 바나나 스플릿과

애플민트, 체리쥬빌레를 골랐어요.

맨 위에 있는게 바나나 스플릿인데

바나나 스플릿이라는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그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담아냈다고 하더라구요.

 

 

베스킨라빈스 7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동시에 출시된 맛이라고 하니

다른 나라를 가도 바나나 스플릿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크게 들어간 달콤한 초콜릿과 딸기, 바나나맛의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맛!

어렸을 때 많이 먹었던 Neapolitan ice cream,

혹은 조안나 3색 아이스크림이라고 하지요.

그 맛에 초코 아이스크림 대신 진짜 초콜릿이 들어간 맛이에요.

그리고 바나나 스플릿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바닐라 대신 바나나 맛이 진하고요.

 

 

파인트 2개 만원 행사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한다는 안내가 없어서

cgv에 영화보러가시거나 아이파크몰을 돌아보다가 아이스크림이 드시고 싶으실 때

가보시면 우연히 행사가에 드실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평일 저녁에 갔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매장으로 방문 전 전화 한 번 해보시면 정확한 정보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명동엔 참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있어요.

찾아보면 분식집은 의외로 없는 것 같아요

충무김밥 전문점이나 떡볶이 전문점 정도만 있고요.

명동에 갔다가 김밥이 참 먹고싶은데

애매했는데 검색하다가 알아낸 곳!

고릴라 김밥에 김밥을 사러 갔습니다.

 

 

 

 

명동 지리가 익숙하지 않으셔도 지도보고 찾아가시면 쉽게 찾으실 거예요.

근데 간판이 작으니 지나치지 않게 세심히 보며 가주세요ㅋㅋㅋ

 

 

 

 

계단을 올라서면 좁고 길다란 복도와 내부가 보여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메뉴가 있답니다.

김밥을 비롯한 떡순튀, 그리고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어요.

 

 

 

 

 

 

사진 오른쪽 여성분 뒤에 있는 연두색 쪽문이 화장실이에요.

당연히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매장 안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세상에..... 일본 비즈니스 호텔보다도 작은 크기의 화장실..

분식집이고 작은 곳이니까 시설이 어떻고 하는 평가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너무 작아서ㅠㅠ 불편했어요.

너무너무 작고 화장실 문턱이 너무 높아서ㅋㅋㅋ굉장히 불편했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상당히 좁아요.

마치 학창시절 학교앞 떡볶이집 모습이고 손님들 대부분 여성분들이십니다ㅋㅋㅋ

테이블 위에 알록달록 예쁜 종이컵과 포스 옆 장식물(히어로 이름 모름..)이 인상적이에요.

 

 

'

 

 

 

 주방은 이런식으로 오픈키친인데 오픈키친 아닌 형태이고

각각 역할 분담이 되어있어서 포스에서 주문 입력하면 주방에서 바로 만드신답니다.

저는 유부야채/직화불갈비/고추장불고기 김밥을 주문했어요.

 

 

 

 

 

이거는 유부야채김밥인데

유부가 들어가서 뻣뻣하지않을까싶었지만 전혀!

그렇지않고 맛있었어요.

유부초밥에서 새콤함을 빼고 김밥스러움을 더한 맛입니다ㅋㅋ

 

 

 

이거는 직화불갈비김밥이에요.

정말이든 조미료이든 고기에서 불맛이 나고

짜지않고 간도 적당해 좋았어요.

 

고추장불고기김밥은 허겁지겁 먹느라 자세한 사진은 못찍었어요ㅋㅋㅋ..

하지만 정말 매콤!하지만 너무 맵지 않아 좋았고요.

다른김밥과 함께 하나씩 번갈아 먹으면 맵 안맵 맵 안맵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요.

 

김밥을 먹으며 속재료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단무지도 일반 김밥집에서 많이 쓰는 노란 단무지가 아니라 좀 더 하얗고

간도 세지않았어요.

달걀 지단도 만들어쓰시는지 두껍디 두꺼운 게 아니었고

재료들이 조화가 잘되고 심지어 먹고난 후 소화도 잘되어서

속에도 부담없었답니다.

 

다른김밥도 먹어보고싶을 정도로 김밥 세 종류 모두 맛있었어요.

이제 명동에서 김밥먹고싶으면 고민없이 갈 곳이 생겨 참 좋아요!!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름이 끝나가지만 아니 끝났지만

여름 내내 잘먹었던 메뉴를 추천하려고 해요!

어서 판매 중단하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먹고 싶습니다.

 

 

 

 

 

 

 

 

밀크티 빙수의 맛을 익히 잘 알고있는 저와 제 친구는

파스쿠찌 안산중앙점에 들어가 곧장 빙수를 주문하고

내부 사진을 팡팡 찍어요.

인테리어 변경 후에 2층에도 공간이 생겼는데

가보진 못했지만 친구 말을 들어봐도, 제가 생각해봐도

약간 비효율적이지 않나 싶어요.

 

1층에서 바로 2층으로 이어진게 아니고 뒷문으로 나가서 건물 계단,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일반 테이크아웃 잔에 커피 한 잔 받아서 올라가면 몰라도

빙수나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갖고 간다면 상당히 불안하고

번잡스럽지 아니할까싶어요.

흡연석도 마련되어있어서 흡연을 원하는 분들은 커피마시기에 편리하겠지만

고딩들의 편안한 쉼터 혹은 롯데리아 같은 장면 연출에 참 적합하지 않을까

궁예질을 해봅니다.

 

영수증에 자세히 보니 평일 10-14시에는 2층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 시간대에 2층으로 간다면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밀크티 빙수가 나왓어요,

아름다운 자태와 고운 빛깔!

사르르 녹는 눈꽃 얼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의 캐러멜 드리즐,

고소하게 씹히는 견과류와 얼음 사이사이 느껴지는 밀크티의 맛!!

여러분 밀크티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드셔주세요.

밀크티를 전혀 접하지 않으신 분이더라도

밀크티의 맛이 긜 강하지 않으니까 부담없이 도전해볼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견과류를 싫어하신다면 따로 담아달라해서 드시면 될 것 같고요.

 

밀크티를 얼음 중간중간에 뿌려주어서 맨 위부터 맨 아래까지

밀크티의 맛을 균일하게 느낄 수 있어요.

다만 지점마다 당도의 차이가 약간 있답니다ㅋㅋㅋ

파스쿠찌 안산중앙점에서는 맛있게 먹었어요!

어서 판매 중단하기 전에 더 먹어놔야겠습니다.

 

 

 

 

Posted by 강나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치즈시즈닝이 가미된 치킨이 유행한지 꽤 된 것 같아요.

치즈시즈닝, 허티버터시즈닝 등의 트렌드를 따라 치킨이 여러 옷을 입었었는데

BHC의 뿌링클은 그 트렌드를 따라 출시되고서

이제는 꾸준한 스테디 메뉴로 자리잡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것 같아요!

 

 

 

이 날은 안산 문화광장 일명 고잔동이라고 부르는 곳에 있는 BHC 에 갔답니다.

카페나 펍의 형식을 취한 BBQ는 종종 봤어도

BHC매장은 잘 못본 것 같은데 요즘들어 하나둘씩 차츰 생기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BHC 문화광장점 입구예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에 바로 보인답니다.

개인적으로 전지현씨 BHC라는 광고카피

굉장히 촌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상관없어요.

치킨만 맛있으면 되니까요.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예전에 이 자리가 세계맥주집이라서 그런지 그냥 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어요.

조명도 인테리어도 맥주병 진열해놓은것도 그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치킨집이라기보다는 일반 술집 분위기가 팍팍 나는데

오픈된 테이블 형태도 있고 룸으로 구분된 자리도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도 왁자지껄한 술집 분위기 원하시는 분도

모두 다 만족할만한 분위기라 좋습니다.

 

 

 

 

 

 

 

 

 

메뉴 구성은 이렇구요.

세계맥주집이었던 곳 답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 이외에도 다양한 안주와 폭넓은 주종을 보유하고 있어요.

 

 

 

 

 

뿌링클과 리코타치즈샐러드 그리고 콜라 한 캔 주문했어요.

기본안주는 팝콘이어서 기다리며 하나씩 집어먹기 참 좋아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

예전에 집에서 BHC 배달주문해 먹을 때 제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시켰는데 기분탓인지 뭐가 바뀐건지 매장에서 직접 먹는건데도 맛이 덜하더라구요.

채소의 신선도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이고

리코타치즈가 공산품화(?)된 형태라

리코타 치즈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움이 없고

진득하고 크리미한 형태와 맛이었어요.

 

 

 

 

빵 위에 이렇게 발사믹 드레싱과 채소를 올려 먹으면

함께 어우러지면서 단점이 좀 보완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이 덜한 샐러드를 먹고있으니 치킨이 나왔어요.

뿌링클은 항상 뼈있는 치킨으로 주문해먹었었는데

이 날은 순살로 주문해봤어요.

치즈시즈닝이 고루 묻어있고 소담스럽게 담겨서

레몬 한 조각과 함께 나온 자태가 예뻐요.

 

 

 

 

 

뿌링클 주문 시에 같이 나오는 뿌링뿌링 소스는 레몬요거트 소스인데

찍어먹으면 상큼하면서 느끼하면서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하지만 뿌링클은 앞으로 뼈있는 치킨을 먹기로 다짐했어요.

여러분 뿌링클은 뼈있는 치킨을 드셔주세요ㅋㅋㅋ

튀김옷때문인지 BHC순살치킨의 단점인지 양념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평소에 먹어봤던 그 어느 순살치킨보다 좀 뻣뻣한 느낌이었어요.

정말 살만 모아서 튀긴 닭튀김이라는 느낌보다는

치킨 너겟느낌...

치즈맛 치킨 너겟에 레몬요거트 소스 찍어먹는 느낌..?

식을수록 더 뻣뻣해지는건 당연지사구요.

평소 뿌링클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 날은 실망했어요ㅜㅜ

치킨은 뼈있는 걸 먹자는 생각에 힘을 더한 날이었습니다.

 

 

 

 

 

실망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무려 11,000원씩이나 한다는 사실!!

좀만 더 내고 카페마마스에 가서

 더 맛있고 정성스럽고 빵도 리필되는 리코타 치즈샐러드를 먹겠어요.ㅠㅠ

그리고 여러부 뿌링클은 뼈있는 치킨으로 먹기로 해요.

헤헤

 

아 그리고 아르바이트하는 학생을 참 친절하고 좋았는데

계산해주시는 남자 매니저님이 좀.. 퉁명스러우셔서 당황스러웠는데

여기 갔던 친구들은 다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아르바이트생만큼도 못하면 어떡합니까 매니저님ㅠㅠ

 

 

 

 

 

Posted by 강나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