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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 곳 가기를 좋아해요.

도전을 즐기는 편은 아닌가봐요.

근데 뭐 그만큼 저의 포스팅이 진정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것으로 좋게 받아들이려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요.

 

 

 

명동에 갔다가 거하게 먹기는 좀 뭐하고

저렴하고 가볍게 뭔가 먹고싶어서 다시 들른 고릴라 김밥이에요!

 

 

 

 

 

 

 

 

 

 

 

 

 

 

 

이 날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얼른 한장 찍어봤어요.

내부도 아담하고 몇 개 없는 테이블이 꼭 학창시절

학교 앞 분식집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같아 정겨워요.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이곳에서 화장실은 가지않기로 해요. 하하.

 

 

 

 

 

 

 

 

 

 

메뉴판이 테이블 바로옆에 붙어있어서

저번에는 사람이 있어 못찍었는데 오늘은 좀 더 선명하고 자세히

찍을 수 있었어요.

김밥전문이라 종류도 다양하고 트렌드에 맞게 크림치즈김밥 등도 있어요.

 

 

 

 

 

 

 

 

김밥과 함께 주문한 떡볶이 먼저 나왔어요.

솔직히 고릴라 스페셜 먹고 싶었거든요?

일명 김밥헤븐같은데서 만수르정식이라고 불리는 그 메뉴처럼

김밥, 떡볶이, 튀김, 어묵, 순대 이렇게 분식 5대천왕메뉴가

함께 나오는 스페셜을 먹고 싶었으나..!

전 혼자였으므로..!

간단하고 저렴하게 먹자고 마음먹고 간 것이므로....!!

떡볶이와 김밥만 주문했어요.

 

 

 

떡볶이는 적당히 매콤하고 자작한 국물이 함께있어 김밥과 먹기 좋아요.

김밥과 마찬가지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맛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깊은 맛을 내지는 않습니다.

 

 

 

 

 

 

 

 

 

 

 

 

 

베이컨 치즈 김밥.

저번에 먹었던 김밥들은 정말 너무 맛있어서 기가 막혔는데

베이컨 치즈김밥은 생각보다 너무 무난했어요.

분명 맛이 없는건 아닌데 정말 무난하고 보통의 맛 있잖아요.

떡볶이도 그렇고 이 날은 무난한 날이었나 봅니다.

 

 

 

 

 

 

 

 

 

 

 

 

아기자기한 떼샷.

 

 

 

 

 

 

 

 

 

 

무난함과_클리어는_상관이_없다.jpg

이유불문 클리어.

명동에서 분식이 드시고 싶을 때, 맛있는 김밥이 먹고 싶을 때,

아기자기한 분식집 분위기가 그리울 때, 저렴하게 먹고 싶을 때 등등

기호와 취향에 맞게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고릴라 김밥.

아마 저는 또 갈 것 같아요ㅋㅋ

 

 

 

그럼20000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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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많이 먹고 배부른데
헤어지길 아쉽고
커피먹자니 다음날 잠이 안올꺼같아 걱정되서 못 마시겠고 하는 날 있잖아요 ㅋㅋ

바로 어제가 그런 날 이었어요


그래서 간 곳이 호미빙 강남점

호미빙은 개그맨 유상무가 낸 것으로 유명해요 ㅋㅋㅋ
여기 몇 번 왔었는데 유상무는 한번도 못봤네요 ㅋㅋ



이제 곧 겨울이라서 빙수말고도 다른 메뉴를 개발하나봐요 솔트시리즈..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저는 호미빙이 마음에 드는 이유가 바로 망고가 얼지않은 생망고라서 좋아해요

대만에서 유학할때 망고빙수를 엄청 많이 먹었었는데 그때는 다 생망고였거든요

그때 생각도 나고 해서 좋아요 ㅋㅋ


망고가 저렇게 공급되었나봐요 ㅋㅋ
한 상자 집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특이한 이름의 빙수들이 있지만
저는 항상 군계일학 망고빙수를 먹어요!

가격은 ₩10,000 !!


망고빙수가 나왔어요!



망고가 잘 보이게 한번 더!!

망고가 조금 더 달달했으면 하지만,
생망고에 눈꽃빙수 얼음에
젤리까지 엄청 조화를 이뤄서 맛이 끝내줘요!!

얼은 망고들은 정말이지 딱딱하고 이게 망고인가하는 아쉬움이 있거든요
호미빙은 생망고라 좋아요ㅋㅋ

아 글쓰면서 또 먹고싶네 ㅋㅋㅋ

그럼 또 다른 리뷰에서 만나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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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할일이 없던 저는 친구와 예쁜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예쁘고 명절 당일에 영업을 하는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았죠.

요즘 소소히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아라리오 뮤지엄 옆에 자리잡은

카페인스페이스를 가기로 결정하고 찾아보니

마침 영업을 하신다고...!!!!!!!

게다가 버스 한방이면 가더라구요 지쟈스..

 

 

 

 

 

 

 

 

 

 

 

 

 

저 멀리 영롱한 통유리 건물이 보여요.

추석 당일 점심쯤에는 다들 제사지내고 식사하느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웬걸요.

한복입고 궁에 가려는 분들이 북적북적해서 세미 주차장 풍경을 연출했어요.

외국인들도 궁에 가려고 많이 오고요.

 

 

 

 

 

 

 

 

 

 

 

 

 

저희는 궁을 지나쳐 옆에 아라리오 뮤지엄 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건물 외관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시멘트와 통유리의 조화...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가 건물 이름이고

층 별로 이름이 조금씩 달라져요.

1층은 자그마한 한옥카페와 브랑제리 인 스페이스.

2층은 카페 인 스페이스.

3층은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를 하는 브라세리 스페이스.

4층은 일식 레스토랑인 제이 타파스 인 스페이스.

5층은 창덕궁과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프렌치 코스를 하는 다이닝 인 스페이스.

 

층별로 취급품목과 성격이 달라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5층 다이닝 인 스페이스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카페를 제외한 나머지 식당은 서로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박물관에 들렀다가 식사할 때 걱정없이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저희의 목적인 카페 인 스페이스.

2층으로 올라가면 내부가 이렇게 생겼어요.

햇살이 비치는 깔끔하고 심플한 내부.

다만 햇빛 받는 곳 테이블이 거의 달구어지다시피 뜨거워져서

손도 못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엔 예쁘지만 햇빛 덜비치는 쪽으로...

 

 

 

 

 

 

 

 

 

 

 

자리를 잡고 테이블 위의 메뉴를 살피고 정한 후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음료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간단한 샌드위치나 샐러드도 있어요.

저녁 즈음에 와서 맥주 한잔씩 하기에도 좋겠네요.

 

 

 

 

 

 

 

 

 

 

 

케이크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진짜 구색을 다 갖추고 있어서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특이했던 것은 바비케이크!

주문제작으로 만들어지고 5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어린아이들 생일파티 케이크로 해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ㅋㅋ 아까워서 어찌먹나ㅠㅠ

 

 

 

 

 

 

 

 

 

주문하고 내부를 좀 더 둘러봤어요.

매장이 일자로 긴 형태라서 공간이 여유롭진 않지만

활용과 배치를 잘해서 좌석이 많은데도 번잡한 느낌이 없어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ㅋㅋㅋㅋ

그래도 햇살이 비치면서 내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져서

어디서 사진찍어도 예쁘게 나오고 분위기가 살아요.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받아옵니다.

커피는 무난했고 케이크는 조금 건조했어요ㅠㅠ 쇼케이스에 오래있었던건지

원래 그런건지 빵의 식감이 브라우니마냥...!

이름은 그냥 초코롤인데요...!

 

 

 

 

 

 

 

 

 

 

 

 

 

 

 

 

 

 

친구의 협조로 화장실의 상세컷까지 찍을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예쁘고 깔끔하게 꾸며놨고 천장의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와

눈치보지않고 마음껏....! 예....

 

 

 

 

 

 

 

 

 

 

 

 

 

2층에서 있다가 햇살이 좋아서 1층에 내려가기로 했어요.

1층에도 작은 한옥카페가 있는데 같은 곳이기 때문에

2층에서 음료 구매해서 1층에 가서 마실 수 있답니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을 감싸는 담쟁이 넝쿨과 통유리로 건물을 잇는 통로.

 

 

 

 

 

 

 

 

 

 

 

한옥 옆에 소담스럽게 자리한 테라스 좌석과

1층 카페 한옥 인 스페이스 안의 자그마한 내부.

 

 

 

 

 

 

 

 

 

 

 

 

자리에 앉아서 본  In space 건물과 한옥 in space

햇살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는지

건물 전 층의 블라인드가 빽빽하게 내려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보기에도 예쁘고 사진찍어도 예쁜 곳이라 좋아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있기 좋았구요.

2층에 있다가 심심하면 1층으로 내려와서 솔솔 가을바람 맞으며 햇살쬐기에도 좋고요.

 

연인끼리 데이트하실 때,

창덕궁이나 아라리오 뮤지엄 구경하시고 카페 인 스페이스에서 커피 한 잔 하시거나

저녁즈음 3,4,5층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셔도

로맨틱한 분위기도 살고 참 좋을 것 같아요.

걸어서 인사동까지도 금방이니까 데이트 코스로 진짜 추천드려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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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아이 평촌 롯데백화점 매장에 저번에 방문했을 때

서비스가 너무 최악 of 최악이어서 다시가지 않겠노라 다짐했는데

줄어들고 있는 티지아이의 매장 중에서

타 지역에 사는 친구와의 접점이 평촌점밖에 없어서 또 갔어요ㅠㅠ

자존심따위 없고 아래 행사한다는 내용을 접해서

행사메뉴 먹으러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메뉴 평소 정상가격이 15,000원 이상이니까 개이득..!

저번에 포스팅했던 제일 좋아하는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는 없지만

7,770원이 어디입니까...!

전 영업점 사용가능하고 1인 1메뉴까지만 가능합니다!

1인 3메뉴 불가ㅋㅋㅋㅋㅋㅋㅋ

14일까지니까 어서어서 이미지 저장하시거나 촬영하셔서 티지아이로 가세요!

 

 

 

 

 

 

 

 

 

 

 

이번에는 주방이 보이는 쪽에 앉았어요.

20분정도 웨이팅했는데 진동벨로 관리해서 부를 때 오면 되니까 좋았는데

바깥에 대기할 좌석이 부족해서 영화관앞에가서 앉아있었어요ㅠㅠ

 

 

 

 

 

 

 

 

 

 

7,7770원 메뉴 중에서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샐러드와

스테이크 머쉬룸 크림 파스타 주문했어요.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는 꾸준템이니까 말이 필요 없고요.

 

 

 

스테이크 머쉬룸 크림 파스타는 신메뉴라고 NEW가 붙어있어서

시켜봤는데 치즈의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면서

단순히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파스타라기보다는

좀 꾸덕꾸덕하고 치즈 꼬린내가 좀 나는 파스타였어요.

스테이크도 몇 조각 안들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부드럽고요.

버섯도 쫄깃하니 파스타랑 잘 어우러지는데

치즈의 꼬리함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거부감 들 수 있을거예요.

저랑 친구는 거부감따위 없기에 잘먹었습니다.

 

 

 

 

 

 

 

재방문한 날은 마치 저번 포스팅의 제 마음을 읽기라도 했듯이 서비스가 좋았어요.

특히 담당했던 서버님이 엄청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고,

저번에 보지못했던 남자 점장님과 매니저로 보이는 분 두분이서 매장 전체를 오가며

진두지휘하시고 케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점장님이 새로 오신건지, 교육을 다시 하신건지

어쨋든 전체적인 분위기가 저번하고 사뭇 달랐어요.

저희 테이블 담당한 서버뿐만 아니라 다른 일하는 분들도

여전히 바쁘고 정신없이 오갔지만 태도가 다르더라구요.

진짜 다시오기 싫은거 어쩔수없이 동선이 안맞아 간 매장이었는데

이런 개선된 모습을 보이다니....!!!

앞으로도 쭉 이런 모습만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대로라면 여러번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화이팅...!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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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모임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뭔가 상큼한 게 먹고싶은거예요
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상큼하면서 배부르지 않은거 찾을때!

우선, 편의점을 가서 이것버것 살펴봤어요

뭐 먹지? 뭐 먹지?
(이럴때는 먹지말아야 살이 안찌는데...)

그 때
눈에 딱 들어온게​


하겐다즈 망고소르베 였어요!!!
가격은 편의점에서 ₩3,900

으음... 조금 비싼데?

그래도 올레 15%할인 받고 KB 레일에어 카드 GS25청구할인 받으면 저렴해지겠구나 라고 셀프 설득을 해서 구매하기로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망고 소르베 !!!!


둘러쌓여있건 껍데기를 벗겨내고
Mango sorbet 과 망고가 딱!!


칼로리와 수입정보를 확인하고
냉동된 바 있으니 해동후 재냉동은 안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조그마한 스푼과


5~10분 후에 먹으라는 이미지가 있네요 ㅋㅋㅋ
아 귀여ㅋㅋㅋㅋ

5분정도 기다린 후에
드디어 개봉!!


ㅡㅡ
누군가 편의점에 들여놓을 때 재냉동을 했나봐요
살얼음이 조금 있네요



보이시나요?
망고빛깔과 적당한 매끄러움
얼어터지지도 너무 녹지도 않은 적절한 소르베의 느낌
캬아아아!!!

디저트로서 딱 이었어요

딱 이런게 먹고 싶었는데
너무 좋아요!!!


금방 후딱 다 비웠답니다 ㅋㅋㅋㅋ

비싼 가격만 아니면 여러번이라도 먹고싶어요

돈 열심히 벌어야겠어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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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종로에 갔다가 배가고파 근처에서 무얼먹을까하다가

카페마마스가 생각나서 검색하니 영업중이라고 해서!

지도보고 찾아간 카페마마스 청계천점입니다.

카페마마스 홈페이지에는 청계천점이라고 명시하고 있고

정작 상호등록은 센터원지점으로 등록해놓아서

좀 혼동이 있을 것 같아요.

 

 

 

 

 

 

 

 

 

 

 

청계천 옆에 자리하고있는 카페마마스.

청계천쪽에서 보면 이렇게 멀리보이는데다가

간판이 잘 안보여서 맞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해요ㅋㅋ

 

 

 

 

 

 

 

 

가까이 가면! 이렇게 보인답니다.

날이 선선해져서 테라스 자리도 솔솔부는 바람맞으며

앉기 참 좋을 것 같아요.

 

 

 

 

 

 

 

 

 

매장은 일자로 길쭉하게 뻗은 형태에요.

내,외부 전체에 2~3테이블만 남고 다 찼다가 조금 빠지고나서 사진 찍었어요.

사람이 많은데 금방 차고 금방 빠지고 그렇더라구요.

 

 

 

 

 

 

 

 

 

 

 

 

 

 

 

 

메뉴와 지점정보.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의 푸드 메뉴는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않지만

음료는 조금 비싼 감이 있어요. 생과일 쥬스류!

왜냐면 카페에 음료만 마시러 온 경우에는 음료만 봤을 때

그럭저럭한 가격인데 푸드와 같이 마시게 되면 가격이 훅훅 뛰니까요ㅠㅠ

푸드메뉴 주문시, 혹은 2만원 이상 주문시 음료 가격할인 등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의외로 커피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주문을 마치고 쇼케이스도 구경했어요.

내년 한여름에 카페마마스에 가서 수박주스를 마시고 싶네요.(뜬금)

저정도 가격이면 브런치라기보다는 그냥 식사죠 헤헤

 

 

 

 

 

 

 

 

 

 

 

 

 

 

 

셀프바에서 식기를 챙겨옵니다.

매장이 일자로 긴 형태이기 때문에

오가기가 편리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워낙 사람이 많고 바쁘기 때문에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지는 않아요.

홀 정리하시는 분이 진짜 무표정으로 홀만 정리하는데

뭘 물어봐도 쳐다보지도않고 하던 일하면서 고개도 돌리지 않고 대답하는 수준^^

일하는 분들 다들 무표정이에요 포스앞에 서계신 분도

메뉴 픽업하시는 분도 그냥 모두가 다 한마음 한뜻으로 뚱한 표정.

추석연휴에 바쁘게 일해서 기분이 안좋으신건가요?ㅋㅋ

조금 퉁명스럽긴 했지만 특별히 기분나쁘거나 대왕불친절은 아니었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먼저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

카페마마스의 스테디 아이템이자 필수템.

포근포근한 빵과 신선한 채소와 포슬포슬한 치즈ㅠㅠ

너무 맛있어요.

진짜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카페마마스가 진리입니다.

빵도 리필해서 한번 더 드시구요.

 

 

 

 

 

 

 

 

 

 

 

극강 비주얼 필리치즈스테이크.

저는 서브웨이에서도 필리치즈스테이크만 먹을만큼

필리치즈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카페마마스의 필리치즈 스테이크는 매콤한 맛이에요.

쫄깃한 빵 안에 고기를 채워넣고 매콤한 소스와 약간의 채소를 버무려놓고

위에 마요네즈로 마무리해서 어마무시한 비주얼 완성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해서 입술이 두세접시가 되는 기분이 들지만

맛있어요. 저는 매운거 못먹기때문에 좀 덜매웠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지만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매콤하다며 드실 것 같아요.

다만 이것도 오픈 샌드위치이기때문에

줄줄 흘리거나 입을 으왕 크게 벌려야할 수 있으니

상대에 따라 현명한 메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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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아이에 또 갔어요.

헤헤

이번엔 용산 아이파크몰점입니다.

 

 

 

 

 

 

 

입구에 다가서면 인원을 묻고 자리안내를 위해 잠시 대기해달라고 합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용산아이파크몰 안에 cgv바로 옆에 있어서 밥먹고 영화보기에도

좋은 위치조건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다 비슷비슷합니다ㅋㅋ

아이파크몰점도 꽤 넓어서 구석구석까지 자리가 많아요.

 

 

 

 

 

 

 

 

 

 

 

 

 

 

 

잭다니엘 찹스테이크부터 찍었어요.

배고파서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빵을 다 먹어치웠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위메프에서 행사하는 만원의 행복 티켓을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안전빵 메뉴 잭다니엘 찹스테이크에 음료까지 단돈 만원!

티지아이 갈땐 항상 사전에 행사정보나 소셜커머스를 검색해보세요.

 

 

 

 

 

 

 

 

 

 

 

 

 

 

 

소스가 부족한 것 같아 잭다니엘 소스를 따로 조금 요청해서

찹스테이크를 찍어먹었어요.

감칠맛나게 달콤함 잭다니엘 소스가 티지아이 소스 중에서 제일 좋아요.

 

 

 

 

 

 

 

 

 

 

 

그리고 제가 티지아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입니다.

밤과 새우가 들어간 페투치니 면의 크림소스파스타예요.

처음엔 밤이 들어간다고 해서 엥???웬 밤;;;했는데

그 뒤로 저의 티지아이 베스트 메뉴가 되었답니다.

메뉴에서 사라지지않고 몇년째 계속 있는거보면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라고 생각해요.

파스타 안에 들어가는 데친 야채는 항상 다소 축축하지만..

고소한 소스와 탱글탱글한 새우, 부드럽게 씹히는 밤까지 함께 먹으면 근심이 녹아요.

밤이 엄청 많이 든게 아니기 때문에 크림소스와 새우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이렇게 둘둘말아서 함냐함냐함.

 

 

 

 

 

 

 

 

 

 

 

 

 

빵리필후 먹기전에 가까스로 찍은 떼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지아이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항상 손님이 좀 있는편이라

일하는 분들이 바빠도 손님 요청에 바로바로 응대하고 친절하게

살펴주는 편이라서 좋아요.

 

 

 

 

 

 

 

 

 

위메프 티켓을 구매했기때문에 만원은 모바일결제티켓 제시했고

나머지 파스타가격만 결제했어요!

파스타 가격이 좀 쎄지만 꼬옥 드셔보세요

강추해요 티지아이 페이버릿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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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항상 신나고 즐거워요.

공항에서 제일먼저 여행의 설렘이 시작되죠.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카드 혜택에 따라 Priority Pass 카드,

즉 PP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PP카드가 있으면 Star Alliance 소속의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실적이나 이용 내역에 따라 횟수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꼭 알아보고 이용하셔야 라운지 이용시 과금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비용을 지불하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나,

가끔 무료혜택이 아닌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기 돈 아까운 라운지들이 있으니

돈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꼭꼭 체크해주세요!

 

 

 

 

 

 

먼저 출국 수속을 하고

해당 비행기의 스케줄과 게이트를 확인한다음!

 

 

 

 

 

 

 

 

라운지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나고야 공항은 일본답게 깨끗한건 기본이고요.

한적하고 쾌적하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아요.

바글바글함이 없어서 조급해하거나 인상찌푸릴 일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시설도 깔끔해서 공항 자체가 라운지 느낌을 줄 정도.

 

 

 

 

 

 

라운지가 모여있는 곳으로 가서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갑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앞에 데스크가 있고

PP카드 확인과 결제를 도와주십니다.

PP카드를 카드기에 긁지만 무료 이용 혜택에 포함되는 경우 과금되지 않습니다.

무료 이용 횟수 초과거나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만 과금되어 청구되고요.

 

 

 

 

 

 

 

 

나고야 스타 얼라이언스 라운지는

세로로 긴 화살표 모양으로 생겼어요.

컴퓨터 활용 공간, 흡연실 등 좁은듯 넓게 그리고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푹신한 소파들이 좌석이 길게 배치되어 있어요.

왼쪽엔 스낵바가 준비되어있어요.

처음엔 좁고 길어서 마냥 좁은 줄 알았는데

있다보니 의외로 널찍하고 쾌적해서 편하게 있다왔어요.

 

 

 

 

 

 

 

 

 

 

 

 

 

 

콘스프, 미소시루, 계란국이 블럭형태로 준비되어 있어서

볼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잠시 기다리면 완성된답니다.

 

 

 

 

 

 

 

 

 

컵라면도 두어종류 있어요.

저 니신 컵누들 진짜 맛있어요ㅠㅠ 일본가면 사오는 저의 필수템.

 

 

 

 

 

도넛케이크.

세가지 맛이 있고 세가지 다 먹어봤는데

그저그럴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

너무나 촉촉하고 맛있어서 커피나 음료하고 호로록 잘넘어가요.

 

 

 

 

 

 

 

 

커피머신도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데운우유를 기본으로

라떼, 카푸치노, 그리고 아이스 라떼와 아이스 카푸치노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유용해요.

 

 

 

 

 

 

 

냉장고 안에 차가운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생수, 페리에, 토닉 워터, 아이스티, 블럭 치즈와 요거트 그리고 시원한 잔이 들어있어요.

 

 

 

 

 

 

 

 

대망의 맥주기계!!!!!

냉장고에서 시원한 컵을 꺼내 거치대에 놓고

버튼 한번만 누르면 각도며 거품이며 스스로 다 조절해서 맥주를 따라줍니다.

크 이런거 볼때마다 집에 들이고 싶어요 정말.

섬세한 손기술로 레버를 조절해가며 거품을 올리는 소소한 재미는 없지만

기계가 두말없이 알아서 하는게 어디입니까ㅠㅠ

 

 

 

 

 

 

 

 

 

예쁘게 따라진 맥주와 소소히 담은 접시를 들고 자리로 돌아와요.

 

 

 

 

 

 

 

자리에서 창밖을 감상해봐요,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출장 중에 한숨돌리는 척,

이런 라운지따위 따분하다는 듯 창밖을 0.1초 정도 바라보고

또다시 먹을 것을 가지러 가요.

 

 

 

 

 

 

사진에는 없는데 위스키가 준비되어있길래 냉큼 얼음컵에 따라와서

치즈와 함께 마셔요.

요거트와 컵에 담긴 과일, 유부초밥, 김밥, 샌드위치, 파스타, 오니기리

아주 낭낭하게 먹어요 종류별로.

쓱 둘러봤을때는 마땅한 음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점심식사를 한 것 같아요.

 

 

 

 

 

 

 

입구에서 소파좌석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테이블 좌석도 있어요.

혼자 왔을때나 전자기기를 이용할 때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안쪽에는 컴퓨터 이용 공간도 있으니

처리해야할 게 있거나 시간때우기 좋아요.

 

 

 

 

 

 

 

 

 

 

 

 

 

 

 

 

하지만 저에게 먹고 마시느라 그런 시간은 없으므로

바로 게이트로 가서 탑승 수속을 합니다.

여행을 간다면 여권과 비행기 티켓 샷은 한 장 박아줘야 기분이 나죠.

비록 귀국하는 비행기였지만요.

 

 

 

 

 

 

 

 

제가 탈 아시아나 비행기를 한 장 찍고

올라탑니다.

역시 단거리여도 국적기는 다르긴 다릅니다.

 

PP카드가 있으시다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시다면

나고야 공항에서 라운지 꼭 이용해보세요!

인천공항 라운지보다 더 좋았어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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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는 아이파크몰이 있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식당이나 카페,술집 등이 제대로 된 곳이 없어서

많이들 방황하십니다.

그런 방황 끝에 오늘 당당히 소개해드릴 수 있는 곳,

용산 맛집, 신용산 맛집 북천 수제 돈가스입니다.

 

 

 

 

찾아오기에 쉬운 위치예요.

신용산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우체국을 왼쪽으로 두고  조금 올라가시다보면

제퍼 커피가 있고 제퍼 커피를 왼쪽으로 끼고 골목으로 들어서면

다시 첫번째 골목에 북천돈가스라고 보입니다.

 

 

 

 

 

 

 

 

 

 

 

 

일반 2층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형태예요.

입간판이나 홍보물 같은 게 없어서 지나치기 딱 좋아요ㅠㅠ

골목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니까 지나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평소에는 이젤 홍보물이 서있는데 오늘은 없네요.

 

 

 

 

 

 

 

 

 

 

 

 

1층 홀은 이렇게 생겼고

주방은 반오픈형태라 서있으면 내부가 훤히 보여요.

기름 깨끗한 것도 보이고요.

1층에는 2인용 테이블 두 개와

창가에 4인석 테이블 하나가 있습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요.

 

 

 

 

 

 

다먹고 내려갈 때 찍은 계단입니닼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바라본 계단 올라오는 곳이에요.

 

 

 

 

 

 

 

메뉴판이에요.

브라운돈가스는 바삭한 로스가스에 브라운 소스를 부어서 나오는

일명 부먹 돈가스에요.

화이트돈가스는 크림소스를 부어먹는 것이구요.

세트에는 미니우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룩은 토마토 소스를 졸여서 함께먹는 메뉴인데

오늘은 준비가 안되었다고 해서 가장 기본인

브라운 돈가스 세트로 주문했어요.

 

 

 

 

 

 

 

 

 

1층보다 2층에 좀 더 만은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뷰가 좋은건 아니지만 널찍하게 시원한 창과 깔끔한 좌석배치가 맘에 들어요.

 

 

 

 

 

 

 

 

 

 

물을 한 잔 들이키고 있으면 돈가스가 나옵니다.

 

 

 

 

 

 

 

 

 

 

브라운돈가스의 영롱한 자태.

버섯이 앙증맞게 올라가 있어요.

 

 

 

 

 

 

 

미니우동인데 돈가스가 두툼하고 양이 많아서 우동까지 같이 클리어하면

배뻥은 금방이에요.

 

 

 

 

 

 

 

 

 

 

고기 두툼한 거 보이시나요ㅠㅠ

내오기 직전에 소스를 붓기 때문에

아직 채 스며들지 않아 바삭바삭함이 남아있어요.

두툼하고 튀김옷이 살아있는 일본식 돈가스에 아주살짝 매콤하고 깔끔한 뒷맛의 소스를

부어서 눅눅해짐을 즐기며 먹어보아요.

부먹의 눅눅함이 싫으시다면 로스가스를 주문하시면 되요!

 

 

 

 

 

 

 

 

 

 

두툼한 고기와 튀김옷을 분리해보면 밑간한 후추 알갱이가 보여요.

아마 소스의 매콤함과 이 후추의 매콤함이 더해져

아주약간의 매콤한 맛을 내는데

많이 매운 것은 절대 아니고 소스를 끓일 때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 같이 끓이고 청양고추는 건져낸 맛이에요.

맛있는 맛이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

 

 

 

 

 

후리카케가 뿌려진 밥과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우동까지 클리어한 모습..

양배추 샐러드의 드레싱에서는 자두맛이 났어요.

제철도 아닌데 진짜 자두를 사용하지는 않으셨겠지만

자두의 싱그럽고 새콤달콤한 맛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다음에는 화이트가스와 크림우동도 도전하고 싶어요!

 

용산 근처에 식사하러 갈만한 마땅한 곳이 없을 때

누구나 좋아하는 돈가스 먹으러 북천으로 가보세요.

 

11시-20시까지 영업하고

중간에 15-17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니

시간 유념하셔서 방문하셔야 해요!

친절하고 맛있는 북천 돈가스였습니다.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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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떡볶이는 평생 끊을 수 없어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만 해요 마치 치킨처럼요.

오늘 소개해드릴 떡볶이집은 배달 맛집이에요.

상호명은 눈물떡볶이 앤 눈꽃빙수.

 

 

 

 

떡볶이 사진부터 나갑니다.

 

 

 

 

 

짜장떢볶이의 아름다운 자태.

눈물떡볶이는 모든 떡볶이 위에 치즈토핑이 올라가요.

원하면 추가금 내고 치즈 추가할 수 있지만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오징어튀김은 추가하여 시켰고

쥐포튀김은 떡볶이를 시키면 따라오는 옵션입니다.

둘 다 바삭하고 맛있어서 떡볶이에 곁들이기 좋아요.

쥐포튀김같은 경우는 식어도 바삭하고 맛있으니

두었다가 맥주 한잔하며 먹기에도 좋아요.

 

 

 

 

 

 

 

 

 

 

 

 

 

계란찜과 쿨피스도 떢볶이를 시키면 오는 옵션이에요.

메인 메뉴인 떡볶이 외에도 먹을 것이 많아

정말 배불러요.

 

 

 

 

 

 

 

 

 

 

 

앙증맞은 단무지도 딸려와요.

 

 

 

 

 

 

 

 

 

떡과 어묵, 비엔나 소시지,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치즈와 함께 들어올려 먹으면 꿀맛이에요.

치즈가 99% 자연산 치즈라서

모조치즈의 조잡함과 타이어 고무 씹는듯한 느낌이 없어요.

쭉쭉 잘늘어나구요.

 

 

 

 

눈물떡볶이는 이름에서 느낌이 오듯이 매운떡볶이 전문이에요.

매운단계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선택해서 매운맛 조절 가능하니

저처럼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1단계 드시면 됩니다ㅋㅋㅋㅋㅋㅋ

2단계도 먹어봤는데 그것도 맵더라고요ㅠㅠ

짜장떡볶이는 아주살짝 매콤한 정도이니 별도의 주문없이 드셔도

무리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오징어 튀김 올려서 먹어봤어요.

오징어튀김은 당연히 냉동이고 링 형태예요.

튀김옷 안에 들은 오징어가 좀 얇긴 하지만

이정도 바삭함과 맛이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배달음식이잖아요.

무엇보다 메인인 떡볶이가 맛있으니

오징어튀김 조금 맘에 안들어도 떡볶이만 시켜먹으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9월동안 배달의 민족에서 수요일은 T 멤버십 5000원 할인행사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주문하고 13,200원에 푸짐하게 먹었어요.

10월에도 행사하면 좋으련만 소식이 없네요ㅠㅠ

 

 

 

 

 

 

간단한 메뉴소개를 위해 배달의 민족 화면 캡쳐했어요.

보시다시피 떡볶이가 비싸긴 하지만 3~4인분이라 정말 배터지게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떡볶이 주문시 기본으로 삶은 달걀과 비엔나 소시지가 떡볶이에 들어가고

쥐포, 계란찜, 쿨피스가 따라오니 더 풍성해요.

마치 엊그제 지나간 한가위처럼요.

 

이런 가격의 이런 메뉴구성을 한 떡볶이집은 많은데

이정도 맛을 구사하면서 정말 정말 친절한 떡볶이집은 눈물떡볶이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후기에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좋고 맛있다고들 난리.

 

하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양이 반절로 적어도 좋으니 가격도 내린

1-2인 구성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떡볶이 한 번 먹는데 음료나 튀김까지 하면 2만원 금방이고 양도 많아서

다음날에 다시 데워먹고 이러니까  불편해서요.

하지만 저는 알아요.

그럴 일은 없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요구하는

손님들은 많지만 그 어느 떡볶이집도 그런 구성은 안내놓더라구요.

 

 

문연지 얼마 되지않은 집인데 리뷰가 어마어마하고

사장님이 답글도 열심히 다십니다.

배달 출발할때 사장님이 문자를 주시는데 그 문자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면 받는데 더 편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좋아요.

게다가 현관에서 우렁차게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해주시는데

가끔은 민망하다고 해야하나..

다른집이 들으면 '아 저집 또 뭐 시켜먹네' 이럴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늦은 밤엔 좀 민망하지만 어쨋든 친절하셔서 좋습니다.

 

 

 

 

 

특이하게 빙수도 배달 가능하다고 해요.

눈꽃얼음이라 부드럽고 맛있다는데

시켜먹어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솔직한 마음으로 만원씩하는 빙수 나가서 사먹어보기만 했지

선뜻 배달시켜먹어보기가 왠지 내키지가 않아서요.

하지만 후기에 낭낭하게들 맛있다고 평이 좋으니

조만간 더 추워지기전에 시켜먹어봐야겠어요.

 

 

용산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집에서 떡볶이 배달시켜 드시고 싶은 분들

한 번 이용해보세요! 추천합니당.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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