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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 스타시티는 항상 어둡고 문닫은 것 같으면서

휑하지만 특정 매장엔 사람이 바글바글한 아이러니한 곳이에요.

밥을 먹고 돌아다니다가 뭔가 달콤하며 시원한 걸 먹고싶은데

카페를 갈까하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서 가게된 로이즈ㅋㅋㅋ

처음 보는 브랜드였는데 망고빙수 전문이라는 느낌이 여기저기에 산재해있는

노란색에서부터 알 수 있어서 믿고 갔습니다.

 

 

 

 

 

 

 

 

 

 

 

아니 빙수가 R가 1인용이고 L가 2인용이라는게 말이 됩니까ㅠㅠ

가격도 비싸요 흑.. 그래도 카페같은데에서 만원 언저리하는 빙수 먹으면

둘이서는 먹을 수 있쟈나요.

다 망고 가격때문이겠거니 하며 라지 생망고 망고목화빙수로 주문합니다.

 

 

 

 

 

 

 

 

 

 

 

 

생망고 우유목화빙수/생망고 망고목화빙수의 다른점은 얼음이 망고맛이냐 우유맛이냐의 차이라고 해요. 차이는 2천원씩이나 나면서 예상대로 보드라운 얼음에서

망고 씻은 듯한 향내음이 나요. 많이 나면 참 좋으련만!!!!!!!!!!!!!!!

 

 

 

 

 

 

 

 

 

 

 

 

 

 

 

 

빙수가 준비되서 들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시선집중...

비주얼은 진짜 무시무시하게 생겼는데 맛은 진짜 천지가 녹아내리는 맛..!

얼음이 그 어떤 눈꽃얼음보다 부드럽고 사르르 녹아요.

마치 호-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눈처럼 내리앉아서

보슬보슬 부드럽답니다.

 

 

 

 

 

 

 

 

 

 

 

 

 

 

요렇게 스푼으로 조심조심 떠서 쫀득한 생망고와 함께 먹으면 ㅠ.ㅠ

세상 모든 것에 대해 너그러워지는 기분.

하지만!!!!!!그릇이 너무 불편해요.

위로 높아 쌓아올린 깊이가 얕은 그릇이기 때문에

얼음이 우수수 떨어지기 좋고 한 스푼 한 스푼

조심 또 조심 먹어야해서 성질에 안맞 빙수가 녹아요.

 

 

 

 

 

분명 빙수는 맛있지만,

가격이 조금만 착하다면, 그릇이 좀 더 오목하다면 또 가고싶지만

굳이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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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핫플레이스는 연남동이죠.

연남동에서 쌀국수로 유명한 리틀파파 포에 갔답니다.

다음엔 연남동의 다른 쌀국수 맛집 소이연남에 가보고 싶네요.

 

 

 

 

 

 

잘알아볼 수 있는 간판 따위는 없어요.

대문 옆 기둥에 붙은 간판이 다입니다.

매장도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딱 좋아요!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주방을 따라 바 좌석이 잇고요.

 

 

 

 

 

 

 

 

안쪽에 테이블이 몇 개 자리잡고 있답니다.

조명이 따뜻하면서 어둑해요.

 

 

 

 

 

 

 

 

 

 

 

각종 향신료를 병에담아 장식품으로 이용했네요.

전체적으로 나무소재를 이용해 따뜻한 느낌을 배가시켰어요.

 

 

 

 

 

 

 

 

 

 

양지머리 쌀국수와 게살볶음밥을 주문한 뒤 기본세팅.

고수를 요구했으나  오늘은 고수가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괜히 아쉬운 마음에 숙주를 국수만큼 넣어먹기로 했어요.

 

 

 

 

 

 

 

 

 

 

 

 

 

 

야무지게 섞어서 정확히 반으로 나누어줍니다.

싸우기 싫으니까요.

 

 

 

 

 

 

 

 

 

 

 

 

 

정확히 반이 아니라 1/3같아보이는건 제 욕심과 기분탓이겠죠.

근데 정말 국물이 깊고 깔끔해요.

물론 여전히 저의 넘버원 쌀국수는 미국에서 먹은 소꼬리고기 쌀국수입니다만,

리틀파파 포도 국물이 깊은 맛을 내며 깔끔해서 진짜 추운 날엔

호록호록 그릇에 들어갈 모양새로 마시게 됩니다.

 

 

 

 

 

 

 

 

 

 

단순히 게가 제철이라 선택한 꽃게살볶음밥.

저렇게 게 껍데기가 통째로 다 나올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

엄청 있어보이더라구요. 비록 뒤집어보면 살이라곤 1도 없어서 속은 느낌 들지만

볶음밥에 넉넉하게 들어가있으니 괜찮아요.

볶음밥도 고슬고슬 기타 부재료와 맛있게 볶아져서 날치알과 섞어 밥 한 술 뜨고

국물 한모금 마시면 거기가 천국입니다.

요즘처럼 날씨 추워진 날 코 훌쩍이며 먹고싶은 쌀국수와 볶음밥이에요.

 

붐비는 홍대쪽을 피해 근처에서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쌀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연남동 리틀파파 포 갈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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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근처에서 일본 가정식으로 유명한 토끼정.

저번에 한 번 다녀와서 포스팅한 적 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애정어린 손길로 사진 찍어와서 다시 포스팅해봅니다.ㅋㅋ

 

 

 

 

강남역 씨지브이 건물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다가 여긴가...? 싶을 즈음에

좌회전하면 사람들이 이렇게 줄서있는 곳이 바로 토끼정입니다.

신논현역에서도 가까우니 강남역이나 신논현역이나 둘 다 부담없이

갈 수 있어요.

아니 사실 강남역에서 가는건 아주약간 부담스러워요.

 

 

 

 

 

 

 

 

 

 

 

 

메뉴판은 다 스킵하고 먹을 메뉴만 중점으로 찍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인기있는 두가지 메뉴, 그리고 보통 이렇게 두가지 시켜서 드시더라고요.

토끼정의 메뉴판이나 소품들, 인테리어 같은 것들이

감각적이고 컨셉이 확실해서 음식 맛에 더불어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메뉴판이 이런 형태라 다소 구깃구깃하고 힘없이 펄럭이긴 합니다만.

 

 

 

 

 

 

 

 

 

 

 

기본 세팅.

저 물병 진짜 일본틱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수량부족인지 테이블마다 가끔 다른 물병이 나옵니다.

 

 

 

 

 

 

 

 

메뉴명이 얼음가득 콜라라서 그런지

정말 얼음이....가득하다 못해 그득..

하지만 보기에는 예뻐요.

청량하잖아요?

 

 

 

 

 

 

 

 

 

 

 

 

갑자기 메뉴가 다 준비된 샷으로 급전개.

두번째니까요ㅋㅋ

숯불구이는 꼭 반반으로 해서 두가지 다 한번에 맛보는 욕심쟁이가 되어보세요.

달콤하니 불맛이 나는 고기가 아주 술을 부릅니다.

파밥에 얹어서 함께 먹으면 크 맥주 한 잔 꼴꼴꼴 따라서 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이 크림카레우동은 봐도봐도 신기해요.

저 크림을 뭘로 저렇게 촘촘히 올릴까도 궁금하고

손으로 일일히 올릴텐데 힘들겠다 싶기도 하고,

따뜻한 음식인데 어째서 크림이 버티고 있는건지 싶기도 한데

뭐 커피 위에 휘핑크림도 잠시나마 버티니까

그와같은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중요한건 맛이니까요.

크림이 저렇게 올라가서 당연 느끼할 거라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카레와 고소하게 어우러지면서 싹 스며듭니다. 어디에? 입안에요.

 

 

 

 

 

 

 

 

 

 

 

 

 

 

 

 

 

토끼정의 구석구석 이곳저곳을 찍어봤어요.

진짜 병 하나, 의자 하나 모두가 고르려면 엄청난 고민의 연속일텐데

참 옛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것으로 잘 배치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컨셉을 잡고 그 컨셉에 잘 들어맞아서 더 예뻐보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숯불구이도 그렇고 크림카레우동도 그렇고

어쩐지 이날따라 후추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거 있죠.

기분탓일수도 있고 그냥 고로케 먹고싶은 핑계일 수도 있고..

제가 힘이 있나요.

고로케를 주문합니다.

 

 

 

 

 

 

 

 

 

 

 

 

같이 나오는 저 소스들이 진짜 귀신이에요.

고로케 다 잡아먹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가 귀신이겠지만요??

마요네즈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더달라고 해서

푹푹 찍어먹었네요.

고로케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포슬포슬 따뜻하고 부드럽고 난리났어요.

감자를 튀기다니. 당연 맛있는 거 아닌가요?

다만 후추맛을 이겨보고자 시킨 고로케인데

여기에도 후추가 낭낭하게 들어가 있어섴ㅋㅋㅋㅋㅋㅋ

조금 아쉬웠네요.

 

 

 

 

 

 

 

 

 

 

 

 

계산은 지하에서 해요.

저는 3층에서 밥을 먹었는데 분명 2층이나 3층에서 밥먹고 계산하러 내려가는 척 하면서

튀는 사람 있을거예요.

지하1층에는 주방도 같이 있어서 정말 북적북적 복잡하더라고요.

지하 1층에 테이블 안잡아준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둘이서 이렇게나 먹었답니다 헿

웨이팅 많지 않는 시간대 공략해서 꼭 한 번 드셔보세요.

특히 크림카레우동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어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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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게 많고도 없는 명동에서

새로운 메뉴를 도전했어요.

바로 도삭면!

도삭면은 반죽을 칼로 깎아 만든 면을 말하는데요.

때문에 면 각각의 굵기나 크기가 제각각이고 두툼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전부터 도삭면으로 유명한 란주칼면!

명동 내부 골목이 아닌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편해요.

 

 

 

 

 

 

 

 

입구를 따라 들어갑니당.

워낙 방송에도 많이나오고 유명세도 많이타서 대기가 있을줄 알았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바로 착석!

들어가자마자 몇분이세요? 물어서 혼자요 했더니

아주 크나큰 목소리로 한명!!!!!!!!!!!!!!!!!!!!!!!!!!! 외쳐주십니다.

 

 

 

 

 

 

얼큰한 짬뽕을 먹고 싶었는데 눈물 콧물 흘릴까봐

그냥 짜장도삭면으로 주문합니다.

란주칼면은 주문 즉시 도삭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고,

같은 메뉴를 모아 한번에 조리하기 때문에

나중에 시킨 메뉴가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더라구요.

시간이 걸리는건 이해하지만 나보다 늦게 온 옆테이블에서 나보다 먼저

음식을 받으면 기분은 좀 안좋을 것 같네요.

 

 

 

 

 

 

 

주문 후 전광석화처럼 주문서를 가져다주시고,

가져다주기 무섭게 밑반찬 세팅을 해주십니다.

홀에 일하는 분만 6명은 있는 것 같았어요.

각자 섹션을 맡아서 케어하고 분업이 아주 잘되어 있는 것 같았답니다.

짜샤이와 김치가 나오는데 짜샤이는 맛과 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같이먹기 좋았어요.

 

 

 

 

 

 

 

 

 

 

안쪽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없는 족과 주방쪽을 찍어봤어요.

특별한 건 없고 정돈이 잘되어 있는 느낌과 짜샤이를 미리 담아두는 구나 정도를 알 수 있죠.

 

 

 

 

 

 

 

드디어 나온 자장도삭면!

윤기 자르르한 저 자태.

위에 고명처럼 올라간게 돼지껍데기처럼 생겼지만

돼지고기같은 식감을 내는 오징어입니닼ㅋㅋㅋㅋㅋ

대왕오징어라던가 뭐 그런 오징어겠지만 불맛이 베어있어 쫄깃쫄깃 참 맛있더라구요.

 

 

 

 

 

 

 

 

 

 

근접샷.jpg

 

 

 

 

 

 

 

짜장소스와 함께 비벼주면 이런 스타일이 됩니다.

저 두툼하고 제각각으로 생긴 면이 정말 쫄깃하고 탱글하고 맛있어요.

퍼석퍼석하거나 밀가루 맛만 강하게 느껴질줄 알았거든요.

아니면 수제비처럼 물컹하거나.

 

근데 그런 거 정말 하나도 없고 탱글탱글 지인짜 맛있어요.

왜 유명세를 타고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이제 명동가서 먹을 메뉴 하나 더 늘었어요!

혼자가서 짜장면 하나만 먹었지만 다음엔 친구와 같이가서

탕수육 등등의 음식도 꼭 맛보고 싶어요.

다음엔 짬뽕에 도전해야겠습니다!

란주칼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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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있어서 강남에서 다 모이기로 했어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간 곳은 바로 악바리예요​


악바리는 사람이 항상 붐비고 인기있는 곳이예요


1층에 앉고 싶었는데 저희가 인원이 6명이고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결국 2층 좌식으로 갔어요


자리에 착석하고 앉아서 메뉴판을 구경했죠 ㅋㅋㅋㅋ

예전에도 여러번 와봤기에 

여기의 간판메뉴인 69cm와 석쇠불고기를 시켰어요!​


메뉴에 앞서 나오는 밑반찬인 김치와 깻잎, 미역국, 고추, 마늘등 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서 소주 한 잔씩 걸치니


악바리의 간판메뉴인 69cm 계란말이가 

딱!!!!

69cm 계란말이는 두 가지의 토핑을 고를수가 있는데

저희는 치즈와 참지를 골랐답니다 ㅋㅋㅋㅋ

6명이서 둘 중 어떤게 맛있는지 투표하니 다들 참치가 맛난다더라구요 

호불호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욧 ㅋㅋ


계란말이 한참 먹고있으니 두번째 간판 메뉴인 석쇠불고기가!

등장!!!


나오자마자 석쇠판인데 알바생이 먹기좋게 나눠주시고 소스를 가운데에 얹어주셔요 ㅋㅋ


간판메뉴 모아서 한번 찍어야겠죠!!

악바리 대표 메뉴.jpg


6명이 모였는데 조금 남았으니 양이 꽤 많은 편이예요!

강남에서 다 쪼금씩만 주는데 이정도면 괜찮쥬?

참 맛나고 배불렀던 악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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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이케아에 갔을 때

당연히 사람이 많아 이케아 안에서 무얼 마시지도 못하고

구경하고 집에가기전에 좀 쉬고싶어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으로 갔어요.

카페마다 사람이 가득가득차서 돌고돌다가

그나마 좀 여유있는 엔젤리너스에 갔습니다.

 

 

 

 

 

 

 

옆에있는 롯데리아와 벽이 없어서

거기가 거기같아요

그냥 푸트코트식ㅋㅋㅋ

이정도가 여유있는 상태였어요ㅠㅠ

 

 

 

 

 

 

 

 

 

 

 

 

 

 

 

주문을하고 자리에 철푸덕앉아서 음료를 기다립니다.

저번에 아메리치노를 먹었는데 괜찮았던 것 같아

이번에는 스위트 아메리치노를 시켰어요.

친구는 초코와 녹차를 둘다맛보고싶다며

그린티초코프라푸치노를 시켰어요.

 

 

 

 

 

 

 

 

 

 

 

 

 

아메리치노는 아메리카노 위에 카푸치노같은 거품이 올라간 음료에요.

엔젤리너스에서 이 음료를 출시하면서 신민아씨를 내세워

여기저기 광고 많이 했던 것 같은데 큰 인기는 보지 못한 것 같....

스위트라고 해서 별반 다른건 없고 그냥 아메리치노에 일반 시럽넣어준 음료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닐라시럽이나 헤이즐넛시럽 등을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거품이 곱고 그라데이션이 예뻐요.

음료도 거품때문에 큰컵에 나와서 그냥 기분상 만족스러운 거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휘핑크림이 아닌 저런 거품 함께먹고싶을 때가 있었는데

그런 점을 충족시켜주는 것 같아 좋아요.

하지만 앞으로 스위트 아메리치노말고 그냥 아메리치노를 마시는걸로..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것도 스위트 주문했는데 일반이 나와서 다시가서

이거 스위트 아닌 것 같아서요 하니까

무슨 죄송하다 그러셨냐 이런 말 일언반구도없이

아~ 시럽 넣어드릴게요 이러더니만 컵 가져가서

그대로 시럽 폭풍펌핑하더니 휘휘 저어서 주시더라고요?

허허 좋은 서비스이다 참

 

 

 

 

 

 

 

 

 

 

뭔가 조화가 안되는 듯 조화스러운 그린티초코.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가 만든 명칭인데 크게 흥하면서 얼음을 같이 갈아만든 음료를

프라푸치노라고 흔히들 부르게 된 것 같아요.

제일많이 부르는 명칭이 프라푸치노, 그다음은 아이스 블랜디드.

아이스블랜디드가 영어해석 그대로라면 더 정확하고 올바른 명칭인 느낌이 들지만

정확한건 모르겠고 커피빈이 아이스블랜디드라고 부르더라고요.

 카페마다 프라푸치노를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르잖아요.

엔젤리너스는 엔젤스노우라는 이름이었던 듯...

초코 프라푸치노 위에 그린티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서

두가지 맛 다 먹고싶은 사람에겐 최고일 것 같아요.

친구꺼 한입먹어봤는데 초코맛은 그닥.. 고급진 맛은 아니고 좀 풍부하지 않아요ㅋㅋㅋ

그린티 아이스크림은 쌉싸름하고 맛있었어요.

엔젤리너스도 커피 맛없기로 참 유명한데 그래도 가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가서 일반 아메리치노 마시면 될 것 같아요.

가야만 하면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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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텀블러를 구매하면 감사의 의미로

텀블러에 담는 처음의 음료를 무료로 드린다는 의미에서 텀블러 무료 쿠폰을 줍니다. 

정말 예전에는 텀블러 안에 쿠폰이 직접 들어있었는데

이제는 구매하면 영수증 형태로 인쇄되어 나와요.

텀블러에 담아 마시지 않아도 좋고 사이즈도 음료 종류도 마음대로

취향껏 고를 수 있어서 정말 좋지요!

 

 

 

 

 

 

기분전환하고싶을 때 공짜로 맛있는 음료 먹고싶어서 아껴두었던 쿠폰

사용하러 갔습니다!

 

 

 

 

 

 

 

 

 

 

 

 

 

제가 먹고싶었던 음료는 바로 이것!!

평소 돼지바도 좋아하고 딸기프라푸치노도 좋아하고 초코도 좋아하고...

다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자바칩은 좋아하지 않아요 차가운 음료와 함께 먹으면

조화되지않고 따로노는 그 느낌이 싫고 차라리 초코시럽이 더 초코맛이

잘느껴지는 것 같아 위 그림의 레시피에서 자바칩빼고 우유로 바꾸고

음료 담기전 컵에 초코드리즐 둘러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저렇게 커스텀 많이 말하기 좀그래서 그림을 보여드린건데

그냥 딸기맛 강하게 한 딸기딜라이트에+컵에 초코드리즐 두르기+휘핑 위에 초코드리즐

이렇게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나온 영수증!

보통 텀블러 무료쿠폰으로 가격비싼 프라푸치노 많이 드시죠.

프랍 가격 너무 비싸요 정말 ㅠㅠ

무료쿠폰으로 벤티 프라푸치노 득템!

근데 그림 보여드릴 때 파트너분이 좀 당황하시는 것 같더니

휘핑 위의 초코드리즐을 초코휩으로 보셨는지

초코휩으로 찍어주셨더라고요ㅋㅋㅋ

 

 

 

 

 

 

 

 

 

제 음료를 만들어주시고 계십니당

 

 

 

 

 

 

 

 

 

 

 

 

 

 

그렇게 받아온 돼지바 프라푸치노!

이건 뭐 돼지바라기보다는 그냥 딸기초코 프랍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ㅋㅋㅋ

돔리드 씌우고도 안에 가득 담아주셔서 컵위로 올라온 낭낭한 양..!!!

게다가 원한건 아니었지만 초코휩에 초코드리즐이라니!!

칼로리 폭탄이겠지만 애초에 그런거 신경쓸거면 프라푸치노를 먹지 말아야....

 

 

 

 

 

 

 

 

 

 

 

 

 

 

몇모금 마시고 전경이 좋아서 같이 찍어봤어요

자태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색이 오묘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맛있어요ㅠㅠ

맛있게 양도 낭낭하게 잘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동역점은 이렇게 창가에 앉으면 도로가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명동 메인거리에 있는 곳들보다 붐비지 않아서 좋고요.

이번주에 스타벅스가서 또 초코딸기로 마셔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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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에는 곱창골목이라고 불릴 정도로 곱창집이 많은 골목이 있지만

큰 인기를 끄는 곳은 몇 군데 안되죠.

홍대 곱창집 중에서 인기가 참 많은 김덕후의 곱창조!

건대에도 매장이 생겼는데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김덕후의 곱창조의 트레이드 마크같은 저 플라스틱 의자.

저게 다 웨이팅 손님을 위한 의자입니다ㅠㅠ

홍대 김덕후는 진짜 매일 저녁이면 저 의자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는데

평일 저녁에 날이 추워서 그런지 오늘 건대 김덕후는 웨이팅이 하나도 없네요 꺄

 

 

 

 

 

 

 

 

 

 

 

 

 

 

 

테이블에는 이미 앞접시와 곱창을 찍어먹을 소스, 달걀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곱창먹는다고 신났으니까 왕창 먹을거라며

무한리필을 주문합니다.

사실 단품이나 모듬은 안먹어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무한리필로.... 헤헤

무한리필은 곱창/막창/대창/염통 그리고 덕후밥과 순두부찌개가

계속 무한리필되는 메뉴에요.

하지만 곱창만 리필, 대창만 리필 이런식으로 고를 수가 없기 때문에

못드시거나 가리는게 있다면 단품이나 모듬을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그런거 없으니까 오늘은 둘이서 네판을 먹어보자며 도전.

 

 

 

 

 

 

 

 

 

 

 

 

 

 

순두부찌개를 먼저 끓여주십니다.

먼저 세팅되어있던 달걀은 이 순두부찌개에 넣는 거랍니다.

 

 

 

 

 

 

 

 

 

 

 

 

 

그리고 부추무침이 나와요.

곱창과 함께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뭔가 기분상 죄책감도 덜고 맛도있고..

.............

 

 

 

 

 

 

 

 

 

 

 

 

 

 

 

 

예전에는 김덕후의 곱창고였던 것 같은데 언젠가 창조로 변한 것 같아요.

앞치마에도 유리창에도 로고가 뙇.

 

 

 

 

 

 

 

 

 

 

 

 

덕후밥이 나왔습니다!

고추장 볶음밥에 계란 후라이와 김가루가 올라가 있어요.

김치볶음밥인줄 알았는데 김치가 1도 없는걸 보면

그냥 고추장양념베이스로 볶은 밥인 것 같아요ㅋㅋㅋ

 

 

 

 

 

 

 

 

 

 

 

 

 

 

 

 

 

 

 

 

 

곱창 외 부속들이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양파 아래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막창 대창 염통 곱창의 순으로 세팅되고

올려서 잘라주고 먹는 순서를 설명해줍니다.

판이 지글지글 끓는 소리가 나면 염통부터 먹고

2-3분 뒤 곱창을 먹고

7-8분뒤 대창과 막창을 먹으면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항상 시간을 지키기보다는

딱 보면 알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염통 먹으면서 덕후밥이랑 순두부찌개 좀 먹다보면 알맞게 익습니다.

 

 

 

 

 

 

 

 

 

 

 

 

 

 

 

 

 

요렇게 노릇노릇 잘 구워지면 쏙쏙 집어먹으면 됩니다!

어느정도 다 먹어갈 때 다시 한 판 더 주문하면

끊기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이팅은 없었으나 추운 날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아요.

그래도 홍대보다는 적네요ㅋㅋ

 

 

 

 

 

 

 

두명이서 드디어 네 판을 클리어하고

덕후밥을 리필해 야무지게 밥으로 마무리 한 후 나왔답니다.

끊기지않게 주문해서 먹어주는게 중요해요ㅋㅋㅋㅋㅋㅋ

김덕후의 곱창조

소스도 맛있고 고기도 냄새 안나고 덕후밥도 맛있고 너무 좋아요 *.*

 

 

 

 

 

 

 

 

 

 

 

 

 

Posted by 강나머
,

광명 이케아 IKEA

옛 기록 2015. 10.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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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군산오징어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한글날에 저는 이케아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아 당분간 다시는 가지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ㅠㅠ엉엉

 

오늘은 그 이케아 포스팅입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갔는데

역에서 가깝거나 걸어갈만한 거리가 아니라서

좀 당황스러우실 수는 있겠지만 광명에 인접한 서울의 전철역(EX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가는 버스들이 있고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으니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지만

불편함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

더군다나 쇼핑을 할 생각이시라면 배달을 시키거나 자가용을 이용하셔야겠지요.

자가용으로 이케아 들렀다가 코스트코 찍고 오면

세상 다가진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내리면 바로 크으게 이케아가 보이고 너무나도 정직하게

들어가는 곳이라고 쓰여진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ㅋㅋㅋ

 

 

 

 

 

 

 

 

 

 

 

 

아아...사진에서도 느껴지시죠 사람많음이ㅠㅠ

먼저 가방과 연필, 메모지를 챙기고

쇼룸부터 둘러보면서 배치나 활용도, 전체적인 인테리어 조화 등등을 보며

마음에 드는 물건의 번호를 적고

중간에 레스토랑 & 카페에 가서 밥을 먹거나 커피를 한 잔 하고난 후에,

물건이 쌓여있는 곳으로 가서 카트에 담아 계산하고 나오게끔

짜여진 쇼핑경로인데요.

 

 

말로만 들었을때는 편리한 경로로 잘 짜여진 구성같으나

사람이 많으면 소용이 없고 쓸모가 없고.....

예.... 의자 한 번 앉아보려면 앞에 두 명은 기다려야 하고....

애들은 빽빽 울고 방처럼 꾸며진 공간이 예쁘고 신기하니까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숨고...

지름길이라고 안내된 길은 구불구불 쇼룸을 차례대로 전체를 둘러보게 설계된 길보다는

지름길이지만 그다지 빠르지 않았으며 쇼룸을 다 거쳐 나와야지만 내려갈 수 있는 구조가

저엉말 숨이 막혔습니다ㅠㅠ 게다가 사람도 엄청 많은데 환기가 안되쟈나요ㅜㅜ

 

 

 

 

 

 

 

 

 

 

 

 

 

 

 

 

 

일단 밥을 먹고 구경을 하자며 쇼룸을 지나고 지나 식당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돌고돌아 나왔는데 여기도 이미 포화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서 보이시죠?

이케아 푸드의 퀄리티는 익히 들었기 때문에

이정도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바로 옆 롯데프리미엄아울렛으로 넘어갔습니다.

 

 

 

 

 

 

 

 

 

 

 

 

 

이케아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로고샷.

 

 

 

 

 

 

 

 

 

 

 

 

재고가 있는 곳은 이렇게 생겼어요.

 

 

 

 

 

 

 

 

 

 

 

 

 

 

내려와서 화면이 준비된 곳에서 검색해서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도 있고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요렇게 제품번호가 일일히 쓰여있으니 메모했던 종이를 보며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이케아는 부피가 큰 제품도 많기 때문에 이를 싣을 수 있는 전용카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사실 분들은 사전에 큰 카트를 먼저 준비하셔서

담으시면 편할 것 같아요.

 

 

 

 

 

 

 

 

 

 

 

 

 

 

 

 

 

쇼룸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쇼핑하는 곳에서는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붐비지는 않아 좋았지만 쇼룸에서 뭘 볼 수가 없어서 고른게 없었고요??

 

 

 

 

 

 

 

 

 

 

 

 

쇼룸 중간에 있던 곳인데

여기서 컴퓨터 앞에 앉아 나만의 공간을 직접 설계하거나

지금 살고있는 공간을 프로그램에 구성해놓은다음

이케아 소품들로 가구배치등의 가상 인테리어를 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게끔

프로그래밍을 해놔서 막연히 제품을 고르기보다

좀 더 실제와 가깝게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구성할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음에 들었던(+사람이 다행히 한 명도 없었던) 쇼룸 중 옷장 샷 하나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종료합니다...

이케아는 내년쯤에나 평일 오전에 가는걸로...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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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 가시는 분들은 검색하다보면

꼭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삐요링!

병아리 푸딩 혹은 병아리 케이크로 알려진 삐요링 많이들 아실텐데요.

나고야에 갔을 때 먹었던 비요링이 생각나 포스팅합니다!

 

 

 

 

 

 

 

 

카페 젠티안느, 카페 젠시안느, 카페 쟌시아누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ㅋㅋㅋ

 

 

 

 

 

 

 

 

 

귀여운 병아리 모양과 함께 파스모로도 결제 가능하다는 안내문도 있네요.

삐요링은 2011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해서 점점 인기를 얻어

이제는 일본사람들에게도 인기많은 나고야 명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여유 좌석이 없어서 10분정도 기다렸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의 카페와는 분위기가 달라요.

저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아늑하고 편안한 의자가 있는 스타일이 더 좋아요.

 

 

 

 

 

 

 

 

 

 

 

 

 

 

 

 

 

매장 입구에 쇼케이스가 있는데 삐요링 말고도 다양한 디저트가 많았어요.

음료나 케이크류나 우리나라 카페와 가격은 비슷하거나 아주조금 더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시설을 비교하면 더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삐요링은 이 날의 첫번째 먹부림이었으므로

다른 거 다 생략하고 삐요링만 1인당 하나씩 주문했답니다.

 

 

 

 

 

 

 

 

 

 

 

 

일본은 흡연자의 천국이라고 할만큼

아직 우리나라보다 실내 흡연 규제가 엄격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담배를 피우며 음료를 마시고,

케이크 한 입먹고 담배를 피우고 하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드디어 귀여운 삐요링이 나왔어요!!!!!!!

너무 귀엽게 생겼어ㅠㅠ

초콜릿과 푸딩, 빵으로 이루어진 귀여운 병아리ㅠㅠ

 

 

 

 

 

 

 

 

 

 

 

 

 

 

 

 

 

 

 

 

 

귀엽지만 그건 그거고 먹어야죠.

머리부터 먹습니다^^!

 

 

 

 

 

 

 

 

 

 

 

 

 

 

 

 

 

 

 

몸통을 먹습니다.

꾸에에엑

 

 

 

 

 

 

 

 

 

 

 

 

 

 

겉은 카스테라 가루, 속은 푸딩, 그 위아래로 얇은 빵이 자리잡고 있어요.

폭신하고 부드럽고 달콤한데 그 정도가 과하지 않고

정말 딱 좋은 정도라서 푸딩과의 조화도 좋아요.

사실 일본에서 많이먹는 푸딩 형태 저는 안좋아해서 잘 안먹었는데

삐요링은 달랐습니다......... 이런 푸딩이라면 100개라도 먹을테야......

여러분........드세요.

나고야에 가시면 삐요링을 꼭 드셔주세요.

특히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아니 그냥 상관없이 무조건 무조건이에요 드세요.

 

 

 

 

 

 

 

 

 

 

 

 

 

남김없이 클리어☆

 

 

 

 

 

 

 

 

 

 

 

 

 

 

 

 

 

다먹고 나오는데 그새 다팔리고 혼자 외로이 남아있는 삐요링 ㅠㅠ

혼자 있는것도 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케이크들 저렇게 잔뜩 남았는데 삐요링만 텅텅 비어있는 거 보면

인기가 어떤지 아시겠죠?

무조건 드십시요ㅋㅋㅋ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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