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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한강을 보러 나가서 친구와 산책을 하다가

한강대교쯤에서 쉬어가기로 했어요.

 

 

 

 

이런 야경을 간단히 감상하고서

 

 

 

 

 

 

 

 

 

노들견우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노들섬 근처라서 이름에 노들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맞은편에는 노들직녀카페도 있어요.

서로 맞은편에 자리해 만날 일이 없으니

견우, 직녀 이렇게 이름붙였나봐요ㅋㅋ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가시거나 계단 오른쪽에 엘리베이터도 있답니다!

산책하다가 한강변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게 대교밑에서부터 운행하니

편하신대로 이용하시면 되요.

 

 

 

 

 

 

 

 

 

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에 카운터가 보여요!

공간이 두군데로 분리되어있는 구조인데 카운터있는 쪽은

좌석이 몇자리 없어요.

 

 

 

 

 

 

 

자몽에이드와 파인애플에이드.

예쁜 유리병에 담아나와요.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가져다주신답니다.

일하시는 남자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정말 기분좋았어요!

 

 

 

 

 

안에 들어있는 과일 찍어먹으라고 주신 이쑤시개가 잔망스럽네요.

 

 

 

 

 

카운터쪽이 아닌 다른 공간은 이렇게 생겼어요.

보통 커플로 오는 손님들이 많구요.

알콩달콩 앉으셔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사랑을 속삭이시더라고요.

물론 저는 아닙니다만..

 

 

 

 

 

건물이 통율리로 된 구조라서 거의 모든 좌석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해요.

 

 

10월 3일에 있을 세계불꽃축제때 여기서 보면 힘들게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

앉아서 음료 한 잔 마시며 관람하면 편할 것 같아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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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있으면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이 너무 많아요!

 

뭐라도 땡기면 딱 정해서 가기가 좋은데, 특별히 땡기는 메뉴도 없고 그럴땐 정말 애매하죠

 

딱 그럴때 적절한 메뉴로 전 여기를 추천하곤 해요 ㅋㅋㅋ

 

 

 

부대찌개만 먹어도 나쁘지 않지만,

 

저는 항상 그랬듯이 세트를 좋아해서 반족발을 시켰어요

 

셋이서 가서 반족발에 부대찌개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부대찌개는 보글보글

 

 

 

밥과 기본 찬들

 

밥을 그렇게 많이 먹지 않는 타입이라 밥욕심은 없는데

 

밥도 더 받을 수 있고 좋아요!

 

 

 

족발도 등장!

 

 

 

족발은 쫄깃쫄깃하면서 고기는 퍽퍽하지 않은 괜찮은 맛이예요!!

 

족발로만 치면 더 맛있는 곳들을 알고 있지만,

 

강남에서 나름 맛있고 붐비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모두 모여 한 컷!!

 

 

 

총평하자면 여기는 점심으로 부대찌개와 족발을 동시에 즐기기에 아주 좋아요!

 

족발을 시키면 부대찌개를 서비스로!!

 

몇 차례 와봤지만, 강남역에서 점심 회식하기에 최적인 거 같아요

 

그럼 또 다른 맛집을 찾아서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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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엄청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요.

 

포스티으로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쓰게 된 토끼정입니다.

 

 

 

토끼정은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그런지 전화예약이 안되서

 

직접 방문해서 기다렸어요

 

영업시간은 일, 월, 화, 수, 목 은 오전11시부터 밤12시까지이고

금, 토는 오전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네요

 

저녁 7시쯤 가서 1시간쯤 기다린 거 같아요

 

 

 

 

드디어 입장!

 

내부 인테리어를 아기자기하게 잘해서 엄청 느낌있어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메뉴판을 주시더라구요

 

메뉴판도 그냥 보통의 음식점과는 다르게 느낌 있어요

(아마도 난 꽂힌듯;;)

 

 

 

 

 

 

 

 

 

메뉴의 처음에는 주류와 음료들이 소개되어있어요!!

 

저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와 하이볼 엄청 좋아해요 @_@

 

(산토리 입사하려고 엄청 생각했었음 ㅋㅋㅋㅋ)

 

각이 제대로 져있는 가쿠 하이볼잔에 탄산수, 얼음, 위스키, 레몬이면 쉽게 만드는 하이볼인데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한국에서는 특히 가쿠 하이볼을 은근 보기가 힘든데, 오랜만에 보니 오히사시부리~ 일본어가 절로 나오면서 엄청 기뻐했어요!!

 

하이볼을 주문하고 친구는 사와를 주문했는데 무슨 사와를 주문했는지 까먹었네요 ^^;;

 

 

 

 

 

 

 

 

 

 

 

 

 

토끼정의 대표 메뉴는 크림카레우동이예요!

 

크림카레우동 하나, 숯불구이 하나, 토끼정 고로케 이렇게 시켰어요

 

(다른 것들도 다음에 먹어봐야지 히히 ㅋㅋ)

 

인기가 많고 사람이 많아서 술집으로 오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술 한 잔 하려 오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

 

 

 

음식 기다리면서 이곳저곳 두리번 거리는데 일본에서 많이 봤던 이 느낌!!

 

캬아아아 일본같아요 ㅋㅋ

 

100엔샵에서 105엔에 후추와 소금 저렇게 샀었는데..

지금은 소비세가 올라서 108엔이겠네요 ㅋㅋㅋㅋ

 

 

 

가쿠하이볼 등장!!!!!!

 

캬아아악 얼마만에 만나는 산토리 가쿠하이볼!!

 

꿀꺽꿀꺽 한잔하니

 

 

 

 

고로케가 등장!!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환상적인 맛이예요!!

 

 

 

그러던 사이에 밥도 등장!!

 

 

 

숯불구이도 등장!!

 

 

 

숯불구이는 밥과 함께.jpg

 

 

 

메인 메뉴이자 최근 강남에서 핫하다는 토끼정 크림카레우동 등장!!!!

 

 

 

크림카레우동 한 젓가락 하실래예??

 

 

 

토끼정 단체샷.jpg

 

크으으 엄청 맛나고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ㅋㅋㅋㅋ

 

 

 

인스타 업로드용 한 컷!!

 

크림카레우동은 크림이 정말 부드러우면서 탱탱한 우동면발이 조화를 이루면서 입안에서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았어요

 

숯불구이는 불고기같으면서 짭조름한 맛이 밥을 땡기게하는 맛이였어요

 

밥은 곱슬한 밥맛에 후리카케가 적절히 뿌려져서 밥 한 공기를 더 부르는 그런 맛이였어요

 

 

 

엄청 정신없이 혼을 놓고 맛있게 다 먹었네요

 

최근에 가본 강남 맛집중에 독보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그런 음식점이었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사람이 엄청 많은 거 빼곤 너무 좋네요!

 

또 가야지 ㅋㅋㅋ

 

 

 

 

인테리어 하나하나 정말 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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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이 점점 하락세를 보이며

예전 호황을 맞았던 브랜드들의 매장 수가 점점  줄고있어요.

저는 아웃백보다는 티지아이를 선호하는데 티지아이도 매장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기만 합니다ㅠㅠ

방문매장은 롯데평촌점입니다.



가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해 서론에 적는

티지아이 롯데평촌점 총평 :

음식 맛은 좋으나 음식이 늦게 나오고 종업원들이 바쁘다보니 기본 3번은 불러야 다가옵니다.

어이가 없었던건 바로 옆이 주문을 입력하고 접시와 메뉴판 등을 준비했다가 손님이 오면

내어가는 데스크라서 홀 담당 종업원들이 상주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끼리 웃고 떠드느라 손님이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할뿐더러

그 앞을 지나는 직원은 데스크 앞 직원들이 케어할거라 생각했는지

불렀을 때 뻔히 보고도 못들은 척 지나갔습니다. 투명인간된 기분 야호!

이런식으로 서비스가 개판이니 롯데평촌점 매니저, 점장은

알바생 전체 서비스 교육 철저히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바빠서 그렇다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 쯤은 아실텐데 메인 점심시간 직후의 러쉬타임을

이정도로밖에 하지 못한다면 매장 수 더 팍팍 줄지 않겠어요?


아 물론 롯데백화점 안에 있으니 이 매장은 안없어지겠지만요. ^^

친절함은 나가면서 계산서 체크하러 매장 입구에 가서 확인받을 때 비로소 느낄 수 있었어요.







같이간 친구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티켓을 구매해와서 사용했답니다.


매장입구인데 청량리역 매장 버금가게 큰 것 같아요.

입구에 다가가면 자리안내를 해주십니다.











안으로 들어가 홀 내부를 둘러봤어요.

천장에 카약과 노가 있더라구요.

주말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고 일하시는 분들도

엄청 바빠보였어요.

















쿠팡으로 구매하여 메시지로 전달받은 바코드 이미지를 서버분께 보여드렸어요.

구성은 잭다니엘 찹스테이크+미소크림 쉬림프 파스타+

케이준 치킨샐러드+탄산음료 두 잔입니다.

구성이 다양하고 풍족해서 두 명이서 진짜 배터지도록 먹을 수 있어요.

세 명이서 드시기에 적당할 것 같아요.





식전빵을 먼저 가져다주셨어요.

예전에 티지아이는 식전빵이 없던 시절이 있었어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은 다 식전빵을 제공하는 트렌드였기 때문에

의아했었는데 어느새 다시 제공하는 걸로 바뀌었더라고요.









곧이어 바로 나온 케이준 치킨 샐러드!

티지아이의 케이준 치킨 샐러드는 정말 정말 맛있어요 강추!!!!!!!!!!!!

양도 많고 맛있어서 티지아이에 가서 먹는 단골메뉴 중 하나입니다.

여러 채소와 방울토마토, 삶은 달걀, 그리고 시즈닝된 치킨 텐더!






드레싱이 함께 나오는데 위에서부터 드레싱을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그러고보니 샐러드는 부먹/찍먹 논란 크게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샐러드를 맛있게 먹다가 반 정도 남았을 즈음에 음식이 나오는데

이 날은 주문이 밀린건지 샐러드를 다먹고도 한참을 기다려서야 음식이 나왔어요.

샐러드 나온 후 메인 음식이 나올때까지 30분이 걸렸습니다.

허허 한 번도 이런 적은 없는데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30분이라뇨

입점한 시간도 2시가 넘었습니다만..???

늦게 나와도 양해 멘트 한 마디 없었어요.

이미 그들도 바빠서 짜증이 차있는 상태처럼 보였어요.






그렇게 오래 기다려서 나온 메뉴1 신상파스타.

일본된장 미소를 소스에 넣어 만든걸로 예상되는 미소크림 쉬림프 파스타.

쉬림프는 다른게 아니구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파스타 위에 토핑으로

술집가면 새우깡이라고 나오는 마른새우튀김있죠? 그거입니다ㅋㅋ

된장냄새가 나거나 새우의 비린내 없이 소스도 알맞고 면도 잘 삶아져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안전빵 메뉴 잭다니엘 찹스테이크.

그릴에 잘 구운 두툼한 찹스테이크에 잭다니엘 소스를 찍어먹으면

단짠의 정석 달콤짭짤할 때, 익힌 채소나 볶음밥을 같이 한 술 떠주면 아주 좋아요.

잭다니엘 소스가 부족하시다면 따로 요청하시면 가져다 주십니다.








음식이 늦게나와 빨리먹으려고 대충찍은 떼샷.






주문서에 쿠팡 9월 3주라고 찍혀있어요.

매주 조금씩 다른 구성으로 자주 올라오는 것 같으니

티지아이 가실 분들 가시기전에 소셜커머스 한 번 둘러보시고

입맛에 맞는 티캣 구매하시면 좀 더 합리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외에도 오케이캐쉬백 행사나 롯데카드 행사도 하고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한 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www.tgif.co.kr/main.asp





다음에 호옥시나 재방문하게 된다면 더 나아진 서비스 제공하고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구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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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친구 만나면서 간 곳을 소개하려 해요

요즘 수원 광교에서 핫하다는 아브뉴프랑을 갔어요!

날이 조금 덥기도 하고 시원한 게 먹고싶어서 간 곳은 바로 메밀꽃 필 무렵이예요




전면에 이렇게 대표 메뉴가 나와있는 곳이 좋아요!


메뉴판이 정갈하면서 이쁘게 생겼네요 ㅋㅋ

이런 곳을 오면 저는 항상 세트메뉴에 끌려요

그래서 판메밀과 돈까스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판메밀정식을 주문했어요!


기본 찬으로 김치 단무지 장국이 나와요



장국의 파가 하트❤️네요 ㅋㅋㅋㅋ

히히 ㅋㅋ

친구들하고 연애얘기하고 있었는데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그러던 중 드디어 음식 등장!!


크으으 배고팠는데 군침도네요 ㅋㅋ

판메밀과 돈까스



드디어 먹어보기로 해요!



메밀면을 시원한 국물에 담궈서 후루룩

후루룩 호로록~



미니돈까스도 바삭!!


나름 만족스러웠던 메밀꽃 필 무렵이었습니다



아브뉴프랑의 다른 곳도 또 가봐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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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이 거의 지나가고 있어요!

공항 근처쪽에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나서 발산역쪽으로 밥을 먹으러 가다가

여름이 가기 전 몸보신하려고 삼계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간 곳은 바로 발산삼계탕!

발산삼계탕 입구!

 

입 장 !!

요즘은 왠만한 가게 입구에 저렇게 표시가 되어있더라구요

 

 

 

발산삼계탕말고도 이렇게 메뉴가 있답니다.

발산삼계탕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인삼주랍니다!

크으으 빈속에 먹으니 좋으네요!!

식전주 (아페리티프, Apéritifs)라고 생각을 하며 먹었어요 히히

 

반찬은 이렇게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 마늘 나오고

곧 삼계탕이 나올 생각하니

삼계탕 냄새가 나면서 아 설렜네요

 

 

드디어 삼계탕 등장!!

@_@

 

주변과 같이 또 한 컷!!

 

닭 한 번 들어올려서 또 한 컷!!

크으으 삼계탕 국물도 시원하고 엄청 맛있고

특히, 삼계탕 먹으면 닭고기가 엄청 퍽퍽하곤 하잖아요

근데 여긴 퍽퍽한 감도 없고 부드럽고 잘 익혀져서 엄청 먹기 좋았어요!!

완전 짱짱맨!!!

 

완전 다 비웠네요 ㅋㅋㅋㅋ

클리어샷은 살짝 혐오라서 느낌있게 흑백으로^^

 

복날 이럴때는 정말 붐빌꺼 같아요

저희도 11시 40분정도에 갔는데 다 먹고 나올때쯤인 12시가 되니깐

차가 꽉꽉 차더라구요!

 

위치는 이렇게 되요!

발산역 쪽에는 참 먹을 곳이 많아요!

이 곳말고 또 소개할 곳이 많답니다.

발산쪽사는 사람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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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평촌에서 친구랑 만났는데

아니글쎄 이 날 평촌 처음갔는데 뭐가 없고

NC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번화가가 다인 것 같더라구요.

 

물론 그 뒤 골목으로 들어가면 약간의 식당과 어마어마한 술집 등이 있었으나

그게 아닌 한적한 카페를 찾으려했던건데

한적하기도 전에 그냥 카페가 없어서 한참 찾아다녔어요.

 

평촌을 잘 몰라서ㅠㅠ 역 주변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뭐가 없었다고 한다..

돌아다니다가 찾은 이디야에 곧장 들어갔어요.

 

 

 

 

 

엔씨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카페마다 자리가 가득가득차고

너무 시끄러워서 돌아다니다가 찾은 이디야인데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감격의 눈물이 흘렀어요.

이정도로 조용한 카페를 원한 것은 아니었는데

정말 너무 조용해서요ㅋㅋㅋㅋ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모카.

이디야의 토피넛라떼가

야금야금 인기가 많아지더니

이제는 거의 대표메뉴 중에 하나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토피넛라떼를 마시려다 카페찾느라 열받았으니까

더 단 카페모카로 시켰습니다ㅋㅋㅋㅋ

 

 

 

 

 

보고있기만 해도 기분좋은 음료 위의 휘핑크림 샷ㅋㅋ

사실 이디야는 음료 양이 적고

얼음을 사면 음료를 몇 모금 주기로 유명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컵 가득 꽉꽉채워 음료 담아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얼음도 너무많지않고 적당했고 돔리드에 알맞게

휘핑올려주는 이디야는 처음이었답니다ㅠㅠ

 

 

음료도 맛있고 일하시는 분들 친절했어요.

게다가 한적하고 음료값도 싼 이디야 범계벤처텔점

평촌에서 카페 찾기 힘드실 때 들러보시면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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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에 카페가 참 많지만

대로변에는 프렌차이즈 카페가 많고

안쪽에는 개인 카페가 많더라고요.

프렌차이즈 카페 말고는 가본 적이 없는데

한적하니 조용하길래 들어가본 카페 포르투나입니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한 실내가 예쁜데

간판 청소는... 한 번 하심이 더 예쁜 카페로 거듭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얀 간판의 단점이지요ㅠㅠ

 

 

 

 

 

 

 

 

 

분위기는 대체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조명, 그림, 가랜드, 인형 등의 장식물들이

통통 튀는 소녀감성 분위기 연출에 딱입니다ㅋㅋㅋㅋ

 

 

 

 

 

 

 

 

 

 

 

 

 

 칠판 형태의 메뉴보드.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수제 디저트도 카운터 옆에 있었는데 미처 사진을 못찍었어요.

쿠키, 머핀 등의 음료와 함께 할 수 있는 간식거리가 있었어요.

 

 

 

 

 

 

 

아이스 더치커피와 애플망고에이드 입니다.

카운터로 가서 선불 주문하면 자리로 갖다주십니다.

 

아이스 더치커피는 커피 아니고 콜라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리콘 컵받침이 참 귀엽죠?

 

 

 

 

 

 

 

 

애플망고에이드 안에 코코넛 젤리같은 젤리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두꺼운 빨대로 잘근잘근 씹어드셔야 해요.

비록 진짜 애플망고는 아니더라도

달콤하고 상큼해서 좋았답니다.

 

 

 

 

 

옆에있던 기린인형.

ZOO COFFEE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거 같은데

여기서도 보네요ㅋㅋㅋㅋㅋ

 

조용하고 아늑하고 또 친절해서 좋은 카페 포르투나

고잔동에서 한적한 개인카페 찾고 계시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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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피자키친을 포스팅하고나니

캘리포니아 LA에 갔을 때가 생각났어요.

단연 거기서 먹은 인앤아웃버거가 생각났고요.

그래서 연이어 포스팅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서부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인앤아웃 버거를 꼭 먹으라고.

서부는 인앤아웃

동부는 쉑쉑버거라고 하죠?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인앤아웃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근처에서 파티를 끝내고 온 무리들이 우르르 들어오는 바람에ㅠㅠ

수트와 드레스의 잔치에 뒤로 밀려 줄서서 한참동안 기다려야했어요.

10대 어린친구들이라 그런지 시끄러움은 덤.

 

 

 

 

 

 

 

 

 

여러분 저는 단촐한 메뉴판을 좋아해요.

이렇게 단촐한 햄버거집은 또 처음이에요.

하지만 인앤아웃버거를 처음 방문한 저는 저 단촐한 메뉴중에서도 끊임업는 고민을 해요.

그리고 이왕 먹는거 더블더블을 먹기로 하죠.

사실 여기 들르기전에 샌드위치를 하나 클리어했기때문에 더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둘이서 버거는 각자 먹고 감튀와 음료를 나누어먹기로 타협을 보았어요.

 

 

 

 

 

 

 

 

 

 

 

음료는 셀프로 따라마셔요.

콜라, 루트비어, 세븐업, 닥터페퍼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드시면 되요.

생각해보니 쉐이크도 사먹어볼걸하는 후회가 드네요.

 

어쨋든 셀프바에서 우리나라와 다른 것은 할라피뇨, 소금, 스위트너 등이 있다는 것이에요.

 

 

 

 

 

 

 

 

파티를 끝낸 틴에이저들이 나갔는데도 여전히 줄을 서요.

보통 이정도인가봐요. 하지만 무리가 빠져나간 후에는

줄을 서도 매장이 붐비지는 않았어요.

주문대가 낮고 키친이 훤히 들여다보여서 거의 오픈키친이에요.

안에서는 정말 그릴 앞에 조리하시는 분들이 쪼로록 일렬로 서서

계속 패티를 굽고 뒤에서는 버거를 조립하여 포장을 하고 있었어요.

손님 수보다 더 많은 분들이 안에서 일하고 계셨답니다.

 

 

 

 

 

 

 

부르는 번호를 유심히 듣고있다가 냉큼 받아와요.

가격도 참 착해요.

세트로 해도 우리나라 버거킹보다 조금 싼 것 같아요ㅠㅠ

 

 

 

 

 

 

 

떼샷은_언제나_아릅답다.jpg

 

 

 

 

 

 

 

 

 

 

 

하.... 말이 필요없어요 여러분 드세요

제발 미국 서부에 가신다면 드셔주세요.

느끼하고 짜고 자극적인 미국 음식에 지치기 전에

인앤아웃부터 가서 버거를 드셔주세요.

그냥 햄버거는 안먹어봤지만 그것도 맛있겠지요.

하지만 띠드버거나 더블더블버거로 드셔주세요.

패티에서 육즙과 잘 구워진 고기의 맛이 터져나오면서

치즈와 채소, 밑에 발려있는 소스와 하모니가 이루어지면서 진짜 정말 맛있어요.

맛있어요.

진심이에요.

 

비록 입은 크게 벌려야해서 추하지만

어차피 아무도 신경안쓰니까 그냥 드셔주세요.

 

 

 

 

 

 

 

 

크으으으으으

이 감자튀김도 진짜 허우..

통감자를 잘라 그대로 튀겨서 소금 후추 시즈닝한 프렌치 프라이인데

인앤아웃은 프렌치프라이까지 기가 막힙니다.

프렌치프라이는 사이즈가 따로 없고 단일 사이즈인데

분명 하나시켜 둘이 나누어먹어도 괜찮을 사이즈이지만

맛있어서 먹다 싸울 수 있으니

어지간하면 각자 하나씩 시켜먹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햄버거먹으러 미국가고 시포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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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에 꽃 사진 찍으로 갔던 날

롯데월드몰에서 점심을 먹고 갔어요.

바로 캘리포니아피자키친 CPK인데 매장이 얼마 없어서

자주 접하지 못한답니다ㅠㅠ

 

 

약 6년전에 강남역에서 처음 맛보고 정말 맛있어서 몇 번 갔었는데

그 뒤로 잊혀졌거든요.

 롯데월드몰에서 무얼 먹을까 둘러보다가 CPK가 있길래

그 맛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가봤어요.

 

 

 

 

 

 

 

 

매장입구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에요.

키친 파티션 자체가 없고 높이가 높지않아서 조리과정과 모든걸 다 볼 수 있어요.

제가 가본 CPK는 다 이렇게 오픈키친이더라구요.

피자 도우 반죽하는 모습부터 모든 과정을 다 볼 수 있어서

손님 입장에서 믿음이 가지만 근무자는 힘들겠어요ㅠㅠ

 

인테리어와 조명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고

작업대 아래 통조림과 나무토막으로 장식해놓은게 예뻐서

아래부분까지 놓치지않고 신경썼구나 싶었어요.

 

 

 

 

 

 

 

 

매장 입구에 있는 홍보물.

무제한 생맥주 행사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간단한 맥주 마시고 싶을 때 꼭 맥주집 아니더라도 패밀리 레스토랑에 오면

예쁜 인테리어, 좋은 서비스, 쾌적한 환경에서 술 마실 수 있어 좋아요ㅋㅋ

 

 

 

 

 

 

기본 세팅.

주문 전에 유리잔에 담긴 시원한 얼음물 먼저 갖다주셔서 좋았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내부 인테리어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메뉴 고민하면서 메뉴판 자세히 찍어봤어요ㅋㅋ

처음이시거나 고민하기 귀찮으시다면 베스트 7 메뉴에서 고르시면 편해요.

 

 

 

 

 

 

 

음료 피켓이 있길래 찍었어요.

이 날은 그냥 레몬에이드 마셨는데 이제 보니 포도음료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스테이크갈릭리조또와 오리지널 바베큐치킨 피자, 레몬에이드를 주문하니

에이드 먼저 나왔어요.

사실 그냥 탄산음료 한 잔 시키려했는데 서버 분이 에이드 추천을 하면서

에이드 양이 꽤 되고, 탄산으로 리필 가능하니 에이드하는게 낫다고 하셔서

주문했는데 웬걸요..?

들고 오시는데 설마 저건 아니겠지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양이 꽤 된다면서요 서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빨대의 반이 겨우 꽂히는 크기의 유리병이란 말입니다..

CPK 에이드 크기는 작디 작은걸로...

 

 

 

 

 

 

 

 

피자가 먼저 나왔어요!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오리지널 바비큐 치킨 피자.

바비큐 소스를 발라 구운 닭고기와 자색양파가 먼저 눈에 띄고

서버 분이 그라인더 가져오셔서 눈앞에서

치즈를 갈아 올려주셔요.

 

 

베스트 메뉴다운 맛!

약하게 매콤한 닭고기와 신선한 채소, 치즈의 조합은 항상 옳지요.

캘리포니아피자키친의 피자는 항상

테두리까지 도우가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서 별도의 딥이 없어도

남기지 않고 다 먹게된답니다.

 

 

 

 

 

 

 

 

 

 

스테이크갈릭 리조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베이스에 마늘과 버섯이 향을 더하고

그 위에 스테이크까지 올려먹으면 맛있어요.

스테이크는 식으면 질겨지니 나오자마자 얼른 드세요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떼샷.

피자 크기가 크지 않아서 이렇게 시켜도 여자분 두 명이서

배부르게 드실 수 있어요(남김없이)

 

 

 

 

 

 

 

 

 

 

 

롯데월드몰 실내가 훤히 보이는 자리에 앉았더니

스크린이 움직이는 모습도 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저 큰 스크린이 8조각으로 나누어지며 위아래도 왔다갔다하며

조명 쇼를 벌이다가 하나로 합쳐져서 광고를 상영하고ㅋㅋㅋ

세상 좋습니다ㅠㅠ

 

 

 

 

 

리조또 하나, 피자 하나, 에이드 하나 해서 41,600원 나왔어요.

가격이 조금 센편인데 통신사 3사 모두 할인 가능하고 상품권 등

홈페이지에서 할인정보 찾아보시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http://www.icpk.co.kr/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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