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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게 많고도 없는 명동에서

새로운 메뉴를 도전했어요.

바로 도삭면!

도삭면은 반죽을 칼로 깎아 만든 면을 말하는데요.

때문에 면 각각의 굵기나 크기가 제각각이고 두툼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전부터 도삭면으로 유명한 란주칼면!

명동 내부 골목이 아닌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편해요.

 

 

 

 

 

 

 

 

입구를 따라 들어갑니당.

워낙 방송에도 많이나오고 유명세도 많이타서 대기가 있을줄 알았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바로 착석!

들어가자마자 몇분이세요? 물어서 혼자요 했더니

아주 크나큰 목소리로 한명!!!!!!!!!!!!!!!!!!!!!!!!!!! 외쳐주십니다.

 

 

 

 

 

 

얼큰한 짬뽕을 먹고 싶었는데 눈물 콧물 흘릴까봐

그냥 짜장도삭면으로 주문합니다.

란주칼면은 주문 즉시 도삭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고,

같은 메뉴를 모아 한번에 조리하기 때문에

나중에 시킨 메뉴가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더라구요.

시간이 걸리는건 이해하지만 나보다 늦게 온 옆테이블에서 나보다 먼저

음식을 받으면 기분은 좀 안좋을 것 같네요.

 

 

 

 

 

 

 

주문 후 전광석화처럼 주문서를 가져다주시고,

가져다주기 무섭게 밑반찬 세팅을 해주십니다.

홀에 일하는 분만 6명은 있는 것 같았어요.

각자 섹션을 맡아서 케어하고 분업이 아주 잘되어 있는 것 같았답니다.

짜샤이와 김치가 나오는데 짜샤이는 맛과 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같이먹기 좋았어요.

 

 

 

 

 

 

 

 

 

 

안쪽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없는 족과 주방쪽을 찍어봤어요.

특별한 건 없고 정돈이 잘되어 있는 느낌과 짜샤이를 미리 담아두는 구나 정도를 알 수 있죠.

 

 

 

 

 

 

 

드디어 나온 자장도삭면!

윤기 자르르한 저 자태.

위에 고명처럼 올라간게 돼지껍데기처럼 생겼지만

돼지고기같은 식감을 내는 오징어입니닼ㅋㅋㅋㅋㅋ

대왕오징어라던가 뭐 그런 오징어겠지만 불맛이 베어있어 쫄깃쫄깃 참 맛있더라구요.

 

 

 

 

 

 

 

 

 

 

근접샷.jpg

 

 

 

 

 

 

 

짜장소스와 함께 비벼주면 이런 스타일이 됩니다.

저 두툼하고 제각각으로 생긴 면이 정말 쫄깃하고 탱글하고 맛있어요.

퍼석퍼석하거나 밀가루 맛만 강하게 느껴질줄 알았거든요.

아니면 수제비처럼 물컹하거나.

 

근데 그런 거 정말 하나도 없고 탱글탱글 지인짜 맛있어요.

왜 유명세를 타고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이제 명동가서 먹을 메뉴 하나 더 늘었어요!

혼자가서 짜장면 하나만 먹었지만 다음엔 친구와 같이가서

탕수육 등등의 음식도 꼭 맛보고 싶어요.

다음엔 짬뽕에 도전해야겠습니다!

란주칼면 꼭 드셔보세요!

 

 

 

 

 

 

 

 

Posted by 강나머
,

[명동 맛집]명화당

옛 기록 2015. 10.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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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엔 참 뭐가 많은데 참 딱히 발길이 가는 식당이 많이 없어요.

혼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래된 분식 맛집이라는 명화당에 가기로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고모네 떡볶이를 지나 조금만 내려가면

명화당이라는 간판이 2층에 조그맣게 보여요.

그 입구에 서면 이렇게 계단이 있고 2층에 명화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홀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의자며 메뉴보드, 소품 등이 옛날것의 냄새를 폴폴 풍기는데

참 정겹더라구요. 실제로도 명화당은 오랜 맛집이라고 하구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단무지와 김치, 따뜻한 국믈을 먼저 내어주십니다.

명화당은 김밥, 국수, 돈까스가 유명한데 저는 돈가스를 시켰어요.

김밥도 먹고싶어 드릉드릉했지만 참았답니다ㅋㅋㅋㅋㅋㅋ

 

 

 

 

 

 

 

 

 

간장 양념이 되어있는 김밥.

정겨운 냄비에 따끈하게 나오는 국수도 인기 메뉴라는데

웬지 돈가스가 먹고싶었어요..

고기를 찾는 본능....

 

 

 

 

 

 

 

 

 

 

 

 

드디어 나왔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 경양식 스타일 돈가스에

의외로 사이드의 양배추 샐러드가 정말 싱싱하고 맛있어서 놀랐어요.

마요네즈와 케찹을 섞은 케요네즈 드레싱도 옛 생각나구요ㅋㅋ

 

 

 

 

 

 

 

 

 

 

분식집 돈까스치고 두툼한 두께와 푹 절여진 소스의 하모니!

왜 인기메뉴 중 하나인지 알겠더라구요.

만원을 넘나드는 가격의 수제 돈가스 맛은 분명 못따라가지만

5천원에 이런 맛과 양과 퀄리티라면 충분히!! 정말 만족스러운 돈까스인 것 같아요.

고릴라 김밥에 이어 명동에서 저렴하고 가볍게 먹고싶을 때 갈 곳이

또 생겨서 기분 좋아요.

 

 

 

다음에는 냄비국수에 김밥을 먹어보길 바라면서

그럼 20000

 

 

 

 

 

 

Posted by 강나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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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 곳 가기를 좋아해요.

도전을 즐기는 편은 아닌가봐요.

근데 뭐 그만큼 저의 포스팅이 진정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것으로 좋게 받아들이려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요.

 

 

 

명동에 갔다가 거하게 먹기는 좀 뭐하고

저렴하고 가볍게 뭔가 먹고싶어서 다시 들른 고릴라 김밥이에요!

 

 

 

 

 

 

 

 

 

 

 

 

 

 

 

이 날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얼른 한장 찍어봤어요.

내부도 아담하고 몇 개 없는 테이블이 꼭 학창시절

학교 앞 분식집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같아 정겨워요.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이곳에서 화장실은 가지않기로 해요. 하하.

 

 

 

 

 

 

 

 

 

 

메뉴판이 테이블 바로옆에 붙어있어서

저번에는 사람이 있어 못찍었는데 오늘은 좀 더 선명하고 자세히

찍을 수 있었어요.

김밥전문이라 종류도 다양하고 트렌드에 맞게 크림치즈김밥 등도 있어요.

 

 

 

 

 

 

 

 

김밥과 함께 주문한 떡볶이 먼저 나왔어요.

솔직히 고릴라 스페셜 먹고 싶었거든요?

일명 김밥헤븐같은데서 만수르정식이라고 불리는 그 메뉴처럼

김밥, 떡볶이, 튀김, 어묵, 순대 이렇게 분식 5대천왕메뉴가

함께 나오는 스페셜을 먹고 싶었으나..!

전 혼자였으므로..!

간단하고 저렴하게 먹자고 마음먹고 간 것이므로....!!

떡볶이와 김밥만 주문했어요.

 

 

 

떡볶이는 적당히 매콤하고 자작한 국물이 함께있어 김밥과 먹기 좋아요.

김밥과 마찬가지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맛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깊은 맛을 내지는 않습니다.

 

 

 

 

 

 

 

 

 

 

 

 

 

베이컨 치즈 김밥.

저번에 먹었던 김밥들은 정말 너무 맛있어서 기가 막혔는데

베이컨 치즈김밥은 생각보다 너무 무난했어요.

분명 맛이 없는건 아닌데 정말 무난하고 보통의 맛 있잖아요.

떡볶이도 그렇고 이 날은 무난한 날이었나 봅니다.

 

 

 

 

 

 

 

 

 

 

 

 

아기자기한 떼샷.

 

 

 

 

 

 

 

 

 

 

무난함과_클리어는_상관이_없다.jpg

이유불문 클리어.

명동에서 분식이 드시고 싶을 때, 맛있는 김밥이 먹고 싶을 때,

아기자기한 분식집 분위기가 그리울 때, 저렴하게 먹고 싶을 때 등등

기호와 취향에 맞게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고릴라 김밥.

아마 저는 또 갈 것 같아요ㅋㅋ

 

 

 

그럼20000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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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스테디 맛집 명동 교자!

명동에 많이 갔었지만 명동교자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메뉴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항상 생기고 없어지는 뜨내기 맛집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만

갔던 것 같아요ㅋㅋ

 

처음으로 가본 명동 교자!

 

 

 

제가 가던 지점이에요.

명동 거리안에 명동교자가 몇 개 있답니다!

이층으로 되어있고 앞에서 직원 분이 몇 명인지 물으시고 안내해주신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테이블 가득..!

공간 활용을 잘하셔서 테이블 수가 굉장히 많아요ㅋㅋ

 

 

 

 

 

 

저는 혼자 앉을 수 있는 좌석에 앉았어요.

이렇게 앞에 칸막이가 있어서 앞사람과 부담스럽지 않게 식사할 수 있답니다.

 

 

 

 

 

단촐한 메뉴 구성!

저는 단촐한 메뉴의 식당을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제일 기본인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명동교자는 분업화가 굉장히 잘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곳은 회전이 잘되고 큰 잡음이 나지 않아요.

굉장히 바쁜데도 잘돌아가는 이유인 것 같아요.

주문담당하시는 분이 큰 보드에 주문서를 붙이고 다니면서

주문을 받으시고 선불로 계산합니다.

카드 받아가셔서 계산하고 카드만 다시 갖다주셔요ㅋㅋㅋㅋㅋㅋㅋ

서명 본인이 해야하는 걸로만 알고있습니다만...?

 

 

 

 

좌석 뒤에 마련된 곳에서 준비를 해주시고 음식을 내어오십니다.

 

 

 

 

 

김치 리필해주시는 분/ 음식 서빙하시는 분

다 각자의 파트가 있어요ㅋㅋ

칼국수는 정말 빨리 나왔고 김치와 함께 나와요.

 

 

 

진해보이는 국물과 만두와 다진고기!

다진고기에서 약간 불맛 비슷한 게 났는데

진짜 불맛인지 아니면 요즘 불맛나는 조미료도 많던데

그거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는 불고기 양념 맛이었어요.

 

 

 

 

다진고기, 채소, 목이버섯이 어우러져서 깊고 진한 맛을 내요.

면발은 당연히 기계면이지만 보통 칼국수 했을 때 생각나는 면보다는

조금 얇아요.

면발이 탱탱하기 보다는 호로록 먹기 좋아요.

 

명동교자의 또다른 좋은 점은 국물과 면이 리필이 된답니다!

국물을 많이 드시는 분이면 국물을

면이 더 드시고 싶으면 면을

둘다면 둘 다 리필이 되요.

 리필하시면 작은 대접에 담아오셔서

개인 그릇에 슝 담아주시더라구요ㅋㅋ

 

김치 리필해주시는 분은 김치통을 들고 손님들의 김치 종지를

주시하시며 돌아다니며 바로바로 채워주셔요.

근데 자꾸 채워주신다고 여기저기 불쑥 비집고 들어오시니까

안그래도 좁은 좌석인데 좀 불편했어요ㅠㅠ

 

그리고 김치는 마늘 맛이 굉장히 강해서 매콤하고 톡 쏘아요.

결정적으로... 먹고나서 마늘 맛이 안빠져서ㅠㅠㅠㅠㅠㅠ

돌아다니면서 말도 못하고ㅠㅠㅠㅠ

움츠러들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연인끼리 가신다면 김치는 드시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

 

 

 

 

 

 

클리어 샷☆

 

클리어해놓고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분명 특색있고 맛있었지만 기대에는 못미쳤어요.

그리고 분위기가 얼른얼른 빨리 마시듯이 먹고 일어나야 하는 눈치라서

뜨거운 것을 잘 못먹는 저에게는 눈치가 굉장히 보이는 분위기였답니다ㅋㅋㅋㅋㅋ

저녁시간대라 그런거라고 이해하면서

다음에는 한가한 시간에 가서 다시 먹어보고 싶어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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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일본인이 대다수인 명동 거리로 변해버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길거리에 파는 주전부리 간식 사먹으며

쇼핑하기 좋은 곳은 명동인 것 같아요.

 

 

 

실내 쇼핑몰에서 날씨에 구애받지않고 쾌적하게 쇼핑하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으니까요!

 

 

 

 

명동 돌아다니다보면 진짜 많은 간식거리가 있어요.

최신 주전부리 트렌드는 명동에서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간식도 트렌드가 있잖아요.

길고긴 소프트 아이스크림에서 지팡이 아이스크림으로

꿀타래에서 딸기찹쌀떡으로

이런식으로 변화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요기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스테디셀러 원탑 떡볶이!!!

떡볶이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이젠 식사로도 손색없는데요.

저는 명동에 가면 꼭 이 집에서만 떡볶이를 먹어요.

한참 돌아다니다 떡볶이 한 접시 가볍게 먹어주면

든든하게 힘도나고 참 맛있거든요.

 

 

 

명동 고모네 떡볶이는  오픈된 반포장마차 형태..라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정말 고모같은 분들이 계십니다 ㅋㅋ

 

 

 

 

넘버원 메뉴인 떡볶이와 바로 뒤를 잇는 순대볶음!!!

떡볶이는 말할 필요 없이 맛있구요,

순대는 보통 분식집에서 파는 그냥 순대가 아니라

각종 채소와 떡이 들어간 순대볶음 형태로 판매하고 계십니다.

 

 

 

 

 

각종 꼬치와 김밥, 튀김 등 분식 메뉴도 많고

가격도 부담없어서 가볍게 한 접시 먹기에 정말 좋아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주 메뉴는 떡볶이, 순대볶음, 꼬치류 인 것 같아요.

소라는 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수도 같이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따라 골라드셔도 좋겠네요.

 

 

 

 

 

 

저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요,

스티로폼 용기에 각각 1인분씩 비닐봉지에 담아서 용기에 다시 담아주십니다.

그냥 봉지에만 담아주는 곳도 많은데 이렇게 용기 챙겨주는 거 좋아요!

 

 

 

 

 

 

 

 

고모네 떡볶이 특징은 떡이 진짜 크고 두껍고 쫄깃하답니다.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쌀떡/밀떡 호불호가 확실한 경우가 많은데

저는 쌀떡을 좀 더 좋아해서 이 집 떡볶이가 좋아요.

 

 

 

 

순대는 일반적인 크기예요ㅋㅋ 순대와 떡볶이 떡의 크기 비교샷.

진짜 크죠??  고모네 떡볶이의 특색이라고 생각해요.

맛은 학창시절 학교앞에서 먹던 그 떡볶이 맛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매운 떡볶이나 다른 특색이 있는 게 아니라

정말 오리지널 맛.

 

 

고모네 떡볶이의 또다른 특색은 떡볶이 안에 채소는 없습니다ㅋㅋ

사실 떡이 매우 크기 때문에 1인분 시켜도 떡이 몇 개 없어요.

그 안에 채소까지 들어가있으면 진짜 떡 몇 개 못먹을 것 같아욬ㅋㅋㅋ

그럼 열이 받겠죠? 그래서 떡만 들어있는 이 떡볶이가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엿 맛이 느껴지는 양념장에 떡에 양념이 베어들고 적당히 졸아서 딱 맛있는

그런 떡볶이입니다.

 

 

 

 

순대볶음은 무난한 맛이에요.

솔직히 이 집은 떡볶이 먹으러 가기 때문에

그냥 떡볶이만 먹기 부족하거나 오늘은 순대도 먹어볼까 하는 날에만

순대볶음도 사먹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요즘 서울 안에서 3천원에 순대볶음 한 접시를 먹을 수 있는 집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고모네 떡볶이는 가능합니다.

순대볶음 안에 들어가는 떡은 좀 더 작은 떡을 사용하셔요.

일반 다른 분식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그 떡입니다ㅋㅋ

순대볶음 안에는 양배추, 깻잎 등의 채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이 날은 처음으로 튀김도 먹어봤는데요,

한 말씀만 드릴게요.

튀김은 드시지 마세요^^☆

 

 

 

여러분 명동에서 떡볶이가 가볍게 먹고 싶을 때!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는 그 떡볶이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싶을 때!

고모네 떡볶이에 가셔서 떡볶이를 드셔주세요.

주머니 사정이 허락한다면 순대볶음도 같이 드셔주세요.

튀김은 드시지 마세요 핳

 

 

 

 

 

 

그리고 대놓고 찍진 않았지만 고모네 떡볶이 바로 옆옆집에는

간판 색도, 메뉴 구성도, 떡볶이 떡이 굵고 실한 것도 다 똑같은

윤희네 떡볶이라는 집이 있어요.

그 집 아니고 고모네 떡볶이 입니닼ㅋㅋㅋㅋㅋㅋ

고모같은 분 찾으시면 되요.

 

 

 

 

 

 

 

 

 

Posted by 강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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